26일 새벽,로토루아에서 교통사고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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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2015. 09:24
노영례
뉴질랜드
26일 새벽, 로토루아 인근의 로토이티 호수의 39번 국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당했다.
20세의 지역 주민은 이 사고로 구급 헬기로 로토루아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현재는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2명은 구급차로 병원에 도착했다.
이 사고는 새벽 1시 Bluff Highway 와 Omaui Road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수습할 때까지 1번 모터웨이 사고 인근이 폐쇄되었다.
26일 아침까지 노동절 연휴 기간 중의 교통 사고 사망자는 모두 2명이다. 1명은 일요일 도로를 따라 걷다가 트럭에 치여 숨졌 다른 1명은 모린스빌에서 토요일 이른 아침에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지난해 노동절 연휴 기간 중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3명이었다.
경찰은 27일 새벽 6시까지 노동절 연휴 특별 교통 단속 기간으로 규정 속도보다 4km 빠르게 운전하는 운전자와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운전자, 휴대폰 사용하는 운전자 등을 단속하고 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안전 운전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