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친구들", 오클랜드 대학에서 무료 상영

다큐멘터리 "친구들", 오클랜드 대학에서 무료 상영

0 개 2,573 노영례

세월호 치유 다큐멘터리 "친구들"이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6시 오클랜드 대학에서 무료 상영된다는 소식이다.

 

'안산에는 절친을 서너 명 이상 잃은 아이들이 숱합니다.'

 

뜻하지 않은 사고로 친구들을 먼저 보낸 이야기,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하듯이 아직 치유되지 못한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다큐 시청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예상된다.

 

치유자 정혜신 박사님, 세월호에서 희생된 단원고 아이들의 친구들 그리고 26명의 청년 공감기록단이 만들어낸 치유 다큐멘터리인 '친구들'은 숨어있는 슬픔, 세월호로 인해 친구를 잃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것이다.

 

이 행사를 준비한  "더 좋은 세상 만들기 뉴질랜드 한인모임" (대표 곽상열)에서는 영상 기록  감상을 통해 함께 그 상처를 치유해가는 시간을 갖기 위해 "친구들" 무료 상영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때로는 세상사에 멀리 떨어져 지낼 수 있지만, 지구 반대편에서도 한국의 세월호의 아픔을 나누며 그 상처가 무엇인지 함께 듣고, 보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날짜/시간: 2017년 10월 27일 저녁 6시

⭐장소: 오클랜드 대학교 시티 캠퍼스 ◎MLT2 303-102

⭐참가비: 치유공간 이웃을 위한 Gold coin donation

⭐나눔: 세월호 기억물품 나눔과 추첨을 통해 세월호 특별 아이템 선물 

⭐언어: 한국어 (영어자막은 없음)

​문의 연락처 : 027 570 9393, 021 930 665

 

용인 일가족 살인 용의자, 어제 노스쇼어 법정 출두

댓글 0 | 조회 6,508 | 2017.10.31
지난 일요일 오후 5시 30분경에 뉴질랜드 경찰에게 체포​된용인 일가족 살인 용의자인 33세의 남성이 30일 노스쇼어 지방법원에 출두했다.뉴질랜드 형법에서는 한국… 더보기

새 주택부 장관, 무주택자를 없애는 것이 목표라고...

댓글 0 | 조회 2,910 | 2017.10.31
새로운 주택부 장관은 뉴질랜드 사람들을 길가에서 집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1 뉴스의 케이티 브래드포드 기자와의 인터뷰 중 필 트와이포드 장관은 … 더보기

주당 3만명 어린이, 빈곤으로 기본 생필품 제공받아

댓글 0 | 조회 1,501 | 2017.10.31
어제 아침 TVNZ 1의 Breakfast프로그램에서 아던 총리는 KidsCan이 현재 지난 6년 간 두 배로 증가한 수치인 주당 3만명의 어린이에게 음식, 옷 … 더보기

어제 오클랜드에서 트럭이 주택 들이받아

댓글 0 | 조회 1,628 | 2017.10.31
어제 오후 오클랜드에서 트럭 한대가 주택을 들이받았다. 소방서비스 대변인은 원뉴스에, 사고는 엘러슬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소방서는 현장에 소방차를 보… 더보기

중앙 은행 권한 강화 발표 후, NZ 달러 하락

댓글 0 | 조회 3,473 | 2017.10.31
어제 뉴질랜드 달러는 그란트 로벗슨 재정부 장관이 중앙은행의 권한이 넓혀질 것이라고 말한 뒤 하락했다.키위 달러는 지난 금요일 뉴욕에서 US68.79c 였으나 어…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새로운 도시 개발 가능성

댓글 0 | 조회 2,588 | 2017.10.31
어제 정부가 새 도시 건설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후 오클랜드 남부에 새로운 도시가 개발될 가능성이 보인다. Infrastructure NZ 는 새 정부가 파에… 더보기

부동산시장 등장한 오클랜드 동물원 건물 가격은 ‘단돈 1달러(?)’

댓글 0 | 조회 3,829 | 2017.10.30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예전에 직원들이 사용하던 방 4개짜리 집(former keeper's house)이 단돈 1달러에 부동산시장에 등장했다. 동물원 측이 이 같은… 더보기

자국팀 승리로 들뜬 통가 응원단, 길거리 파티 벌여 경찰 출동

댓글 0 | 조회 1,672 | 2017.10.30
통가 럭비 응원단이 자국 팀이 승리하자 길거리로 몰려나와 파티를 벌이는 바람에 경찰이 출동했다. 소동은 지난 10월 29일(일) 저녁에 호주 케언즈(Cairns)… 더보기

“전보다 고의적 학대 증가” 동물학대 사례 발표한 SPCA

댓글 0 | 조회 3,997 | 2017.10.30
동물학대방지협회(SPCA)가 ‘연례 기금 마련 행사(SPCA Annual Appeal)’를 앞두고 작년의 동물학대 사례를 발표했다. 최근 협회가 발표한 ‘SPCA… 더보기

또 다시 막혔던 카이코우라 철도, 3주 만에 재개통

댓글 0 | 조회 1,250 | 2017.10.30
지진 피해를 복구하고 재개통한 지 한달 만에 집중호우로 막혔던 남섬 북부의 철도 노선이 다시 개통됐다. 키위레일 측은 메인 노스 라인(Main North Line… 더보기

오클랜드 남부 농장 지대, 50만 명 수용 새도시 건설 계획

댓글 0 | 조회 2,952 | 2017.10.30
오클랜드 남부 농장 지대에 50만 명의 사람들을 수용할 새 도시를 건설하려는 계획에 노동당 정부가 흥미를 보였다.푸케코헤 북쪽에 위치한 파에라타에 주택을 건설하려… 더보기

오클랜드 웨스턴 스프링스에서 오토바이 사고,1명 사망

댓글 0 | 조회 2,377 | 2017.10.30
어제 오후 웨스턴 스프링스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한명이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오후 1시20분 St. Lukes 로드출구로 근처 Great North Rd에서… 더보기

주택 개발로 과일 야채 재배지 사라질까봐 우려

댓글 0 | 조회 1,708 | 2017.10.30
과일과 야채를 재배하는 뉴질랜드인들은 주택 개발로 인해 생산 가능한 토지를 잃게 되고 판매자들에게 불이익을 주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이런 문제는 특히 도시화가… 더보기

빌 잉글리시 전총리, 호주와의 관계 회복 기대한다고...

댓글 0 | 조회 1,689 | 2017.10.30
빌 잉글리시 전 총리는 자신다 아던 총리가 뉴질랜드와 호주의 관계를 회복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가까운 나라였던 호주와의 관계는 최근 선거운동 중 노동당 의원 중… 더보기

최저임금 인상, 공평한 부를 얻을 수 있게...

댓글 0 | 조회 2,851 | 2017.10.30
노동당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최저임금 상승은 뉴질랜드인들이 공평한 부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그란트 로벗슨 재정부장관은 말했다.최저임금은 현재의 15달… 더보기

<속보>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피의자, 뉴질랜드에서 검거돼

댓글 12 | 조회 15,536 | 2017.10.29
한국에서 모친과 의붓아버지와 동생 등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피한 것으로 보도된 김모(35)씨가 뉴질랜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TVNZ의 보도에… 더보기

휴일 아침에 가족들 단잠 깨운 불청객 ‘물개’

댓글 0 | 조회 2,455 | 2017.10.29
조용한 휴일 아침에 오클랜드 주택가에 물개가 나타나 잠자던 가족들을 깨웠다. 자연보존부(DOC)에 따르면, 물개는 10월 29일(일) 아침에 서부 오클랜드 매시(… 더보기

도주하던 데어리 강도 붙잡은 핑크 요정(?)

댓글 0 | 조회 2,492 | 2017.10.29
데어리에서 강도짓을 벌인 후 달아나던 한 강도가 ‘핑크 요정(pink fairy)’에게 붙잡혀 결국 경찰에 넘겨졌다. 10월 29일(일) 이스턴 디스트릭 경찰청의… 더보기

경찰 사칭 사기 전화 주의

댓글 0 | 조회 2,551 | 2017.10.29
경찰을 사칭한 사기 전화를 받은 여러 건이 보고되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경찰은 사기꾼이 피해자에게 가족 구성원이 체포되었다고 통보하면서 돈을 요구하는 여러 건의 … 더보기

외딴 농장에서 실종된 농부, 2주 만에 시신으로 발견돼

댓글 0 | 조회 2,646 | 2017.10.28
외딴 농장지역에서 2주 전 실종됐던 한 40대 농부의 시신이 발견됐다. 그렌트 리들리(Grant Ridley, 46)가 일하면서 머물던 와이히(Waihi) 인근의… 더보기

하구 횡단 중 보트 전복으로 물에 빠진 남성 3명 “구명조끼는 달랑 하나”

댓글 0 | 조회 1,852 | 2017.10.28
구명조끼도 제대로 안 갖추고 위험한 바다로 나섰던 남성들이 조난을 당했다가 운이 좋게 구조됐다. 한 주민이 비상센터에, 와이카토 강 하구 모래톱에서 보트에서 흘러… 더보기

자녀 없는 커플,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2,214 | 2017.10.28
한 대학의 교수는 아이를 갖지 않는 커플들이 사회적으로 허용되고 있다고 말한다.이번 주 발표 된 수치에 따르면, 아이가 없는 커플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 더보기

안전하고 보람찬 워홀러 생활,웰링턴 간담회 열어

댓글 0 | 조회 2,979 | 2017.10.28
주뉴질랜드대사관은 재외국민 안전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웰링턴지역 워홀러 대상 간담회를 10.27.(금) 16:30-17:30간 대사관 회의실에서 개최하여, 우리 … 더보기

도자기 및 가든 조각작품 전시, 공방 오픈

댓글 0 | 조회 3,196 | 2017.10.27
매년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주관하는 공방오픈 행사에 한인 심상술 작가와 이금선 작가의 작품이 올해도 참여한다는 소식이다.▲참고 이미지 : 2016년 공방 오픈 사진… 더보기

와이카토 경찰, 스피드 카메라 차에 돌 던지지 말라고...

댓글 1 | 조회 2,790 | 2017.10.27
와이카토 경찰은 운전자들이 스피트 카메라에 돌을 던지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경찰관 잭은 어제 페이스북에, 속도를 조절하고 갓길에 서 있는 스피드 카메라 차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