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보이즈 스쿨 교장은 이웃학교인 걸스 스쿨의 6명의 학생들이 이틀 전 속옷만 입은 채 트레일 바이크를 타다가 한 남학생을 다치게 한 일에 대해 강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밀턴 와이카토 다이오세선 여자 고등학교에 다니는 6명의 학생들이 속옷만 입은 채 트레일 자전거를 등을 맞대고 타며 해밀턴 남자 고등학교의 운동장을 달렸다.
이 와중에 한 남학생의 다리를 밟고 지나가 피해학생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해밀턴 남자 고등학교의 수잔 하살 교장은 이번 사건은 매 연말 일어나는 장난 건수보다 심각한 일이었으며, 목격한 교사들의 증언에 따르면 무질서하고 컨트롤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와이카토 경찰서의 피트 밴 드 웨터링 경관은, 이번 일에 대해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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