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맬컴 턴불 총리는 150개의 마누스 섬 난민들을 받아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뉴질랜드에 감사를 표했으나, 이번에는 난민들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주를 방문한 자신다 아던 총리는 20분간 턴불 총리와 1대 1로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마누스 섬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해 턴불 총리와 논의했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는 2013년에 요청했지만 호주가 거절했던 난민 문제를 다시 되풀이했다.
턴불 총리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1,250명을 받아들이게 될 미국 난민 이주 협정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54명의 난민들이 미국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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