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 오클랜드에서 일어난 교통 사고로 두 명의 숨진 가운데 한 남성이 용의자로 체포되었다.
사고는 세인트 룩스 로드에서 한 남성이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던 중 일어났다.
경찰은 팬뮤어에 살고 있는 22세의 남성이 고속 운전과 부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11월 16일 오클랜드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의 스콧 비어드 형사는, 경찰은 계속해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5명이 탑승하고 있던 차량이 고속 도로를 떠나 세인트 룩 로드 출구에서 컨트롤을 잃고 나무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하고 있던 25세의 여성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29세의 남성은 이후 병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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