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후 쓰러진 상태에서 강도를 당한 여성의 파트너는, 온라인에서 받은 네티즌들의 성원에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머레이 호웰씨는 월요일 페이스북에, 11월2일 파트너인 쉬본 존스톤씨가 오클랜드 남부에서 당한 끔찍한 교통사고를 전했다.
1시 15분 존스톤씨의 차가 파파쿠라 노스의 한 길에서 트럭과 충돌한 뒤, 무의식 상태로 피를 흘리며 길에 쓰러져있던 존스톤씨는 강도를 당했다.
강도가 지갑과 아이폰을 훔쳐갈 당시 구급 요원들은 존스톤씨를 차에서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세 명의 강도들은 이후 존스톤씨의 신용카드로 쇼핑을 했다.
어제 성명을 통해 호웰씨는 페이스북 포스트에 보여준 시민들의 성원에 놀랐으며 존스톤씨는 잘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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