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밤, 열 세 살 짜리 두 명이 웨스턴 하이츠 초등학교에서 스쿨 버스를 훔쳤던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로토루아의 담당 경찰은 두 명의 소년이 학교 운동장 끝에 있는 차고에 침입하여, 학교 버스를 운전하여 차고 문을 부수고 운동장까지 버스를 몰고 나간 것으로 밝혔다.
이 소음으로 놀란 인근 주민들이 경찰에 곧 바로 신고를 하였으며, 두 명의 소년은 운동장에서 버스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두 소년을 청소년 교정 담당부서로 넘겼다고 밝히며, 차량과 가재 도난 사고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므로, 소유자들이 이에 대하여 더 경각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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