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당은 유급 출산 휴가를 부모가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추진하다가 두 번의 실패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개정안은 내년 7월 1일부터 현재 18주의 유급 출산 휴가를 22주로 연장하며, 2020년 7월 1일부터는 26주로 연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렇지만, 부모 둘 중의 하나만 휴가를 선택할 수 있으나, 동시에 부모 모두 휴가를 취할 수는 없는 것으로 되어 있다.
국민당은 유급 출산 휴가의 연장에 대하여 지지를 하지만, 부모가 동시에 휴가를 택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추진중이지만, 지난 화요일에는 61대 57로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으며, 어제에는 법사 특별 위원회로 이관하는 제안에도 61대 56으로 연이어 패배의 맛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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