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만 명이 넘는 대학 교육 학생들에게 노동당이 선거 전 내세운 공약에 따라 내년부터 주당 50달러씩 추가로 수당이 지급되지만, 아직까지 이 정책의 총 비용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크리스 힙킨스 교육부 장관은 어제 선거전 공약으로 내세웠던 학생 융자와 학생 수당을 늘리는 약속을 지킨다고 밝혔다.
따라서, 24세 이학의 대학생으로 집을 떠나 거주하고 있는 경우 주당 178달러의 수당이 227달러로 인상되며, 학생 융자의 최고 금액도 주당 178달러에서 228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대학생 연합회에서는 대환영의 뜻을 표하며, 지금까지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하여 학업을 멀리 한 사례들이 많았으나, 앞으로는 더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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