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오클랜드에서 있을 아메리카스 컵 대회와 에이펙 정상 회담으로 약 2억 7천 7백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메리카스 컵 기지 건설에 1억 5천만 달러에서 1억 8천 7백만 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며, 추가로 9천만 달러의 비용이 아메리카스 컵 대회와 에이펙 정상 회담을 대비하여 오클랜드 시내의 개선 사업에 소요되게 된다.
이와 같은 비용은 어제 카운실러들에게 제공된 아메리카스 컵 기지의 세 곳의 선택 사항을 제시한 자료에서 나타났으며, 내일 이 자료를 기초로 하여 정부와 오클랜드 카운실 그리고 관계 단체들이 아메리카스 컵 기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그러나, 2억 7천 7백만 달러의 비용에는 팀 뉴질랜드와 개최 도시간의 별도 협약 내용에 따른 행사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오클랜드 시의 부담이 더 늘어날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