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은 근로자들의 ACC 신청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오타고 대학교의 한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노인들의 압력 단체인 그레이 파워는 이러한 자료들이 은퇴 연령을 올리자는 안건을 거론하지 않도록 하는 증거들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과 2013년 사이 55세에서 79세 사이의 근로자들은 2만 5천 건 이상의 ACC 신청을 하였으며, 전체 11만9천건의 약 1/4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경우 제조업과 건설업 그리고 임업 분야에 종사하는 육체적 근로자들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근로자들의 ACC 신청건수는 근로자 천 명당 124건으로, ACC 클레임이 가장 많은 15세에서 24세 사이 연령대의 근로자 다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 국민당 정부의 빌 잉글리쉬 총리는 이번 선거에 국민당이 다시 집권하게 된다면, 노인 연금 수혜 나이를 2037년부터 65세에서 67세로 늘리는 것으로 밝힌 바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