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붐, 붐’ 차량 충돌로 17세 사망, 두 대의 차가 경주?

‘붐, 붐, 붐’ 차량 충돌로 17세 사망, 두 대의 차가 경주?

0 개 1,205 노영례

17 평화로운 일요일 정오가 되기 , 오클랜드 이든 테라스 Ian McKinnon Drive 에서 과속으로 인해 자동차 콘트롤을 상실한 차가 반대편 차선 옆의 가로수를 들이박고 17살의 명이 사망하고 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월요일까지 더이상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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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선 너머의 사고 현장

사고 발생 1시간 40 분이 경과한 시간의 사건 현장은 부딪친 차량과 경찰만 남아 있었다제한 속도 60km 도로 옆은 자전거 도로가 도미니언 로드에서 시티 중심가로 연결되어 있어 평상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이 지나가는 거리다. 그러나 일요일인지라 인적은 드물었다. 도로와 함께 자전거와 도보 거리가 사고 현장 인근으로 통제되었기 때문에 걸어가는 사람들도 우회로를 찾아 지나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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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을 비켜 멀리 돌아가는 자전거 탄 시민


현장을 지키는 경찰은 어떠한 것도 말해줄 없다고 말했고 멀리서 사진을 찍거나 영상 촬영하는 것은 괜찮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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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차량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는 경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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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지나가던 시민들이 언덕 주차장에 차나 자전거를 세우고 사건 현장을 내려다보거나 걸음을 멈추고 지켜보기도 했다.

사고가 크게 검정색 차량 옆구리는 반대편 차선의 나무를 들이받아 중간 부분이 종이조각처럼 구겨졌고 조수석 좌석 문은 인도 위에 떨어져 있었다.    멀리서 봤을 사고 차량은 Upper queen St 에서 도미니언 로드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바로 옆의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착각되었으나 가까이 가서 보고서야 반대편 차선에서 중앙선을 넘어와 나무 그루가 뿌리채 뽑힐 정도의 충격 세번째 나무에 차량 왼쪽 옆구리를 부딪힌 상태로 정지해 있음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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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채 뽑힌 첫번째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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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째 뽑힌 두 번째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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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그루의 나무가 뿌리채 뽑혀 넘어졌고 세 번째 나무에 걸쳐 있는 사고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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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위에서 내려다 본 사고 현장

 

사고 발생에 대한 제대로 파악을 위해 경찰 조사반에서 자동차 바퀴 자국이나 흔적을 찾아 작은 표식을 세우고 사진 기록하는 경찰 관계자는 다양한 각도로 사진 촬영을 했다사고 조사반의 표식을 지켜본 결과 사고 차량은 왕복 4차선 왼쪽 차선에서부터 시작해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짐작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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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흔적을 따라 표식을 놓고 있는 경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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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흔적을 따라 표식을 놓고 있는 경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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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실버색 차량은 뉴톤 로드가 연결된 고가 도로 가까운 곳에 뒷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뒷트렁크 부분이 일그러진 세워져 있었는데 도미니언 로드 쪽을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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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실버색 사고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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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해럴드지에서 보도된 목격자의 증언이 맞다면, 대의 차량의 위치와 부딪힌 부분만을 봤을 , 실버색 차량의 뒷부분을 검정색 차가 부딪치며 차량 통제를 잃고 중앙선을 넘어 실버색 차량은 돌아서 반대편 차선에 서게 되었고 검정색 차는 나무를 들이받고서야 멈춘 것으로 짐작된다. 부분은 경찰의 공식 발표가 있어야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사고에 대해 간단한 보도자료만 알려지므로 추후 뉴질랜드 언론의 보도 상황을 지켜봐야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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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해럴드지에 따르면 목격자 인터뷰에서 사고 발생 직전에 거의 150km 정도라고 생각할 정도의 속도로 대의 차가 경주 중인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도미니언 로드의 Haslett St 즈음에서 검정색 차량이 실버색 차량을 추월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간 뒤에 그녀가 되돌아오며 도로 통제된 것을 보았을 즉시 사고가 발생했음을 짐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교통 사고로 명이 사망한 것이 매우 슬프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통 사고 구급 요원들은 안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30 동안 애썼다.

 

사고 현장 바로 뉴톤 로드의 골프 웨어 하우스 직원은 가게 안에서 충돌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 소리와 함께 심각한 소리에 나갔을 사고 차량이 나무에 부딪혀 거의 절반이 구겨져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사고 구급차는 아주 빠르게 현장에 도착했다고  목격자는 증언했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다시 차량들이 다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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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서 과속을 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일단 차의 운전대를 잡으면 제한 속도를 지켜 항시 조심운전해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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