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 급증, 정부 긴급히 안전 캠페인 실시

교통사고 사망자 급증, 정부 긴급히 안전 캠페인 실시

0 개 2,424 서현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해 최근 10년 이래 최대 연간 사망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자 경찰을 비롯한 정부기관들이 긴급히 도로안전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

 

금년 1월부터 11 30일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339명에 달했는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무려 42명이나 늘어난 것이며, 관계 기관들은 특히 다가오는 휴가 시즌에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에 대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교통부는 물론 경찰과 NZTA 등 도로교통 관계자들이 최근 회합을 갖고 이를 비상 위기 상황으로 보면서 시급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사고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교육을 실시하며, 또한 위험한 교차로 등에 대한 개선도 진행할 예정인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은 휴가 시즌 이전에 발표된다.

 

이에 대해 스튜어트 내쉬(Stuart Nash) 교통부 장관은, 현재 국내에서 지난 2010년 이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가장 많아졌다면서 무언가 변화가 필요한 상태가 됐다고 지적했다.

 

내쉬 장관은 필요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도로상에서 사람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는데, 정부는 철도와 버스 선박 등,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는 등 장기적인 교통대책 검토에도 나선다.

 

한편 현재 사망 교통사고의 4대 발생 요인으로는 안전벨트 미착용과 과속, 음주 및 약물운전, 그리고 운전 중 휴대폰 등으로 인한 주의력 부족 등이 꼽히고 있다.

 

특히 통계에 따르면 전년도 사망자 중 100여명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그보다 한 해 전에 비해 크게 늘어난 실정이었다.

 

이번 캠페인 전개에 따라 도로시설 개선 작업과 함께 연말의 휴가 시즌 이전부터 경찰이 4대 중요사고를 일으키는 행위를 중심으로 단속을 크게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수재 현장에 출동한 ‘Student Volunteer Army’

댓글 0 | 조회 1,395 | 2017.12.02
지난 2011년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때 큰 활약을 했던 학생봉사 조직인 ‘Student Volunteer Army’가 이번에는 남섬 남부의 수재 현장에 출동했다.… 더보기

검문 피해 경찰관과 충돌하고 달아났던 운전자

댓글 0 | 조회 1,509 | 2017.12.02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 급증으로 경찰 등 관계 당국이 긴급히 캠페인에 나선 가운데 경찰 검문소에서 경찰관과 부딪힌 후 도주했던 운전자가 붙잡혔다. 웰링턴 경찰은 오… 더보기

“CHCH에서 펼쳐진 한국 전통문화 한마당”

댓글 0 | 조회 3,181 | 2017.12.02
‘2017년 크라이스트처치 한국의 날’ 행사가 12월 2일(토)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의 대성당 광장(Cathedral Square)에서 열렸다.오전 11시에 사물놀… 더보기

제 610호 코리아 포스트가 12월 6일에 발행됩니다

댓글 0 | 조회 1,641 | 2017.12.02
이번 610호 코리아 포스트 인터뷰에는 뉴질랜드 대입 평가 시험(NCEA)를 마무리하고 의과 대학생의 꿈을 도전하는 교민 홍소연 학생을 만났다.그녀는 시험을 끝으… 더보기

30년 바다 누빈 해군 함정, 하카 의식 속에 퇴역

댓글 0 | 조회 1,969 | 2017.12.01
뉴질랜드 해군의 군수지원함인 ‘엔데버(HMNZS Endeavour)함이 ‘하카(haka)’ 의식 속에 지난 30년 동안의 긴 근무를 마치게 됐다. 12월 1일(금… 더보기

돌고래 보던 관광객들 “뜻밖의 아기 돌고래들 출현에 환호성”

댓글 0 | 조회 2,208 | 2017.12.01
희귀 돌고래를 보기 위해 바다로 나섰던 관광객들이 엄마 돌고래뿐만 아니라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아기 돌고래들까지 덤으로 구경하는 행운을 잡았다. 11월 30일(목… 더보기

현재 교통사고 사망자 급증, 정부 긴급히 안전 캠페인 실시

댓글 0 | 조회 2,425 | 2017.12.01
교통사고 사망자가 급증해 최근 10년 이래 최대 연간 사망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자 경찰을 비롯한 정부기관들이 긴급히 도로안전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 금년 1월… 더보기

도표로 보는 최근 부동산 동향.

댓글 0 | 조회 2,588 | 2017.12.01
realestate.co.nz 대변인 바네사 테일러는 새로운 리스팅의 증가와 고정 가격이 결합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다시 회복 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11 월에… 더보기

주택융자 완화 정책 발표

댓글 0 | 조회 3,513 | 2017.12.01
뉴질랜드 중앙은행 총재인 그란트 스페스씨는 지난 달 28일 새로운 주택 융자 정책을 발표했다. 신청자 본인이 직접 거주하는 주택을 구입할 때 융자비율이 80%를 … 더보기

뉴질랜드 비즈니스 신뢰도, 11월 급격하게 하락해

댓글 0 | 조회 1,787 | 2017.12.01
뉴질랜드 비지니스에 대한 신뢰도가, 새 정부의 정책 변화와 주택 시장의 진정 그리고 신용 대출의 어려움 등의 원인으로 지난 11월 급격하게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정부, 생수 수출 세금 부과안 벽에 부딪혀

댓글 3 | 조회 1,597 | 2017.12.01
정부는 병에 담긴 물의 수출에 대하여 세금을 부과할 것으로 약속한 바 있지만, 장애에 부딪히면서 다른 대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수출에 대하여 세금을 부과… 더보기

키위 아기들, 세계 권장 기준 못미친 모유 수유하고 있어

댓글 0 | 조회 1,669 | 2017.12.01
키위 아기들은 세계적으로 권장되는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기간 동안 모유를 수유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오늘 뉴질랜드 메디컬 저널지를 통하여 공… 더보기

정부, 소매상 강도 폭행 사고 강력 조치 예고

댓글 1 | 조회 1,736 | 2017.12.01
데어리 상점을 대상으로 계속되는 강도와 폭행 사고에 대하여 경찰부 장관은 약물을 복용하거나 약물을 구입할 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젊은 청소년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 더보기

오늘 웰링턴 기차 파업 취소,그러나 오클랜드는...

댓글 0 | 조회 1,460 | 2017.12.01
오늘로 예정됐던 웰링턴 기차 파업이 취소되었다.웰링턴 기차 노동조합과 경영진은 노동부의 중재자를 통한 협상이 몇일동안 계속돼 어제 오후 4시에 최후의 타결을 보았… 더보기

11월초 웰링턴 폭행 사건 관련, 2명 체포돼

댓글 0 | 조회 954 | 2017.12.01
11월초 웰링턴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과 관련해 2명이 체포되었다.21세의 두 남성은 피해자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와 강도 혐의로 구속되었다.두 남성은 11월 2일 … 더보기

어제 오클랜드 의대에서 화학 물질 쏟아져 대피 소동

댓글 0 | 조회 1,391 | 2017.12.01
어제 저녁 오클랜드 의대에서 화학 물질이 쏟아져 캠퍼스 전체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소방 서비스는 어제 저녁 8시 45분 111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다.이… 더보기

보령머드에서 영감 얻은 머드토피아 축제 로토루아에서....

댓글 0 | 조회 2,311 | 2017.11.30
뉴질랜드에서 첫번째인 머드토피아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로토루아에서 개최된다.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개최되는 머드토피아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축… 더보기

정부, 외국인 투자 통제 내부 계획 발표해

댓글 0 | 조회 2,315 | 2017.11.30
데이비드 파커 재정부 부장관은 어제 외국인 투자에 대한 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임야를 제외하고 5헥터 아르 이상의 농장을 구입하는 외국 자본에 대하여 통제할 내부… 더보기

뉴질랜드, 지난 겨울 동안 소비 활동 줄어들어

댓글 0 | 조회 1,377 | 2017.11.30
뉴질랜드 사람들은 지난 겨울 동안 소비 활동을 줄였으며, 전국 소매업자들은 당초 예상 매출 계획보다 절반 이상이 적은 것으로 소매업 협회는 밝혔다.소매업자들의 리… 더보기

잎마름병 질병 확산, 카우리 나무 보호 위해 출입 통제

댓글 0 | 조회 1,176 | 2017.11.30
매년 백 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찾는 와이타케레 레인지스에 잎마름병 질병이 확산되고 있는 카우리 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할 가능성이 높은 것… 더보기

오클랜드 운전자들, 내년부터 리터당 11.5센트 추가 유류세

댓글 8 | 조회 6,277 | 2017.11.30
오클랜드의 운전자들은 내년부터 도로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과 주택 위기 그리고 오염된 하수의 방류 방지 등의 비용을 위하여 휘발유에서 리터당 11.5센트의 추… 더보기

오클랜드 데본포트 레이크 로드, 개선 공사에 7천만 달러 예상돼

댓글 0 | 조회 1,994 | 2017.11.30
오클랜드에서 만성적 교통 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데본포트로 이어지는 레이크 로드를 개선하는 데에 7천만 달러가 예상되며, 이에 대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추가로 레이… 더보기

전자 담배 원인,웰링턴 행 에어뉴질랜드 파머스턴 노스에 기착

댓글 0 | 조회 1,994 | 2017.11.30
전자 담배로 판명된 기내에서의 전기 냄새가 보고된 후 타우랑가에서 웰링턴으로 향하던 에어뉴질랜드 항공기는 파머스턴 노스로 항로를 바꿨다.이 사건은 어제 낮 11시… 더보기

금요일, 웰링턴에서 철도 파업으로 열차 운행 중단

댓글 0 | 조회 1,065 | 2017.11.30
철도 해상 운송 연합은 금요일 웰링턴에서 두 번째로 파업할 예정으로 그 날은 열차 운행이 없다.11월 중순 직원들이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파업한 지 2주만에 두 … 더보기

공사 부지에 거주 불가능 주택 버려져...

댓글 0 | 조회 1,621 | 2017.11.30
​한달 후 공사를 시작하기로 예약되어 있는 노스브릿지 자산 소유 오클랜드 타카니니의 빈 땅에 거주 불가능한 주택이 버려졌다.노스브릿지의 개발 책임자 로드 브레이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