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예정됐던 웰링턴 기차 파업이 취소되었다.
웰링턴 기차 노동조합과 경영진은 노동부의 중재자를 통한 협상이 몇일동안 계속돼 어제 오후 4시에 최후의 타결을 보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웰링턴에 이어 오클랜드도 기차 파업의 우려가 있다.
오클랜드 통근 기차 노동조합회원들은 심각한 안전위협 문제를 놓고 투표한 결과 84%가 파업을 찬성했다.
기차 해양노동조합 주최자 존커르씨는 기차 승무원을 없애고 기사 한 명에 의존해 운영하게 되면 치안 및 안전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5월부터 협상 중이며,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와 트랜스데브에 긴급회의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