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담배로 판명된 기내에서의 전기 냄새가 보고된 후 타우랑가에서 웰링턴으로 향하던 에어뉴질랜드 항공기는 파머스턴 노스로 항로를 바꿨다.
이 사건은 어제 낮 11시 30분경 ATR-72에서 발생했다.
에어뉴질랜드 대변인은 전기 냄새가 기내를 휩쓸고 지나간 후 비행이 우회되었다고 페어팩스에 전했다.
그녀는 "냄새의 원인은 기내안전절차에서 요구되는대로 스위치를 끄는 것을 잊은 고객의 전자담배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응급대원들이 이번 소동으로 출동했고, 소방관들은 비행기를 확인했다.
승객들은 버스로 파머스턴 노스에서 웰링턴까지의 교통편을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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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