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동쪽에 새로 지어진 수영장에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지난 수요일 문을 연 파쿠랑가의 로이드 엘스모어 파크 수영장에는 분수와 미스트 스프레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 부모는 원뉴스에, 5살 이하인 자신의 세 아이들을 데리고 지난 주말 이 시설을 찾았다고 전했다.
그녀는, 4살배기 아들이 스플래시 패드에서 신나게 점프하며 놀다가 뒤로 미끄러져 넘어져 머리를 바닥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아들이 놀던 곳은 미끄러운 곳이었고 미끄럼 방지 매트가 깔려 있지 않아 놀라웠다고 그녀는 전했다.
그녀는 리셉션에 안전 문제를 제기했지만,개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이 수영장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아이들이 놀다가 다친 사례들에 대한 댓글이 이어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