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의 해안지역 주민들은 최근 태풍으로 인해 해안이 쓸려가면서 30개의 주택을 잃을 위험에 빠졌다.
넬슨 북부의 스토니 글렌두언 해안은 지난 몇년간 태풍으로 인해 유실되었다.
지난 11월 강한 태풍이 불어 이 곳은 1.5미터가량 부식되었다.
글렌두언에 거주하고 있는 헹크 비크씨는 다음 태풍이 해안을 완전이 침몰시키게 되면 큰일이라며 우려했다.
또다른 주민인 아디티아 케사코이웟슨씨는 원뉴스에, 최근 태풍으로 둑이 사라지는 것에 불안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넬슨 카운실이 이곳을 보호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넬슨 시티 카운실의 스튜엇 워커 인프라 구축 위원회장은 쓸려간 바위를 재분배하기 시작했으며 무너진 도로를 보호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