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공항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공항 이용객 수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공항 청사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평상시보다 오래 걸릴 것을 대비하여 30분 이상 더 일찍 나올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공항 관계자는 이번 여름 해외 여행자들이 지난 해보다 6%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지난 해 공항 청사 내에서 있었던 심한 정체 현상을 대비하여 신규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혼잡을 피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의 항공 운행 책임자는 12월과 1월이 연중 가장 바쁜 달이지만, 금년도에는 매일 162편의 국제선 운항이 예정되어 있어 지난 해 보다 6% 정도 늘어났으며, 하루에 3만 7천 5백 명 정도의 여행객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탑승객들에게 이미 이러한 상황으로 항공기를 놓칠 것을 대비하여 여행자 보험을 고려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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