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번 주 크라이스처치 대성당 복원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긴급 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씬다 아던 총리는 어제 대성당은 크라이스처치의 대지진 이후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 중인 긴급 법안은 도시 계획의 리소스 매니지먼트와 허가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며, 대성당 복원 트러스트를 결성하여 공사 진행과 재원 관리, 확보 등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대성당 복원 사업에 천만 달러의 예산과 천 5백 만달러의 조건부 융자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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