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합성 마약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경찰과 검시관들은 지난 7월부터 보다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책임 검시관은 합성 마약과 관련되어 사망한 사람들의 수가 지난 7월 스무 명에 이르면서 이에 대한 사례들을 검토중인 것으로 밝혔으나, 최근들어 스물 다섯 명으로 늘어나면서 그 심각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보건부의 데이비드 클라크 장관은 의약용으로 카나비스를 허용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크 장관은 진통 치료용으로 카나비스를 소지하거나 복용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히며, 그러나 아무나 이를 소지하거나 복용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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