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술을 많이 마시고는 운전을 하지 말도록 하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전달하고 있지만,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지난 주말 해밀턴에서 있었던 음주 운전 단속에서 9천 2백 명의 운전자들 중 62명의 운전자들이 음주 허용치를 초과하여 그에 따른 조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한 운전자는 허용치의 여섯 배나 많은 양의 술을 마신 것으로 호흡 측정에서 나타났으며, 그는 이미 아홉 번이나 음주 운전 경력이 있어서 경찰의 감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번 음주 단속의 결과에 대하여 실망의 뜻을 밝히며, 술을 마시거나 파티를 갈 경우 미리 다른 교통 수단을 마련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음주 운전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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