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헤케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가뭄으로 물이 부족해 화장실 물을 아껴야 할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섬 주택들은 탱크 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물 배달회사들은 이미 3월까지 예약이 끝났다.
주민들은 여름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물 부족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 주민은,패닉 상태라고 전했다.물을 공급하고 있는 스티브 맬컴씨는 현재 매일 30개의 탱커로 물을배달하고 있지만 지난 6주간 비가 충분히 오지 않아 이 이상 공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와이헤케에는 9천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으나 여름에는 4만 명으로 증가한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