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7일 새벽 12시 30분경,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 지역에서 경찰은 헤드라이트 없이 고속으로 달리는 모페를 발견했다. 경찰이 정지 신호를 보냈지만 운전자는 멈추지 않았다.
잠시 후, 모페는 오와이라카 공원 근처에서 버려졌고, 운전자는 도보로 도주했다. 경찰은 오도넬 애비뉴 근처에서 그를 추격해 무사히 체포했다.
35세 남성은 정지 요구 위반과 무면허 운전 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날 오클랜드 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런 무모한 행동이 자신이나 시민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다”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