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니어리그 월드시리즈'의 아시아-퍼시픽 지역예선전 2차전이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호익 파쿠랑아 야구장(Howick Pakuranga Baseball)에서 열렸다. 예선전 현장을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상단은 2차전 3회말부터 4회초까지의 라이브 영상이다.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는 8:0 스코어의 4회초까지 경기를 진행하던 중, 경기장에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경기가 중단되었다. 3월 30일 오전 10시에 같은 장소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기가 계속된다는 소식이다.
3월 30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던 대한민국과 괌의 경기는 토요일에 열리지 않는다.
3회초까지의 경기는 아래의 유튜브 영상에서 다시 보기할 수 있다. (영상 촬영 : 김동원)
▲한국:인도네시아 경기 4회초 8:0 스코어로 '우천 순연'
▲많은 비가 내리는 관계로 4회초 '우천순연', 경기장을 보호하기 위해 커버를 덮는 진행팀
▲4회초 경기 중단
▲'우천 순연'을 결정하기 위한 회의
▲3회초 라이브 영상 캡처
한국리틀야구연맹 시니어팀은 3월 28일 1차전에서 뉴질랜드팀에 역전승해 1승을 기록했다. 거의 4시간에 가까운 시간 경기가 진행된 1차전 7회초까지는 한국 시니어팀이 13:7의 큰 점수차로 뉴질랜드팀에 뒤졌다. 7회말 한국팀은 전력을 가다듬고 경기에 집중해 결국 역전승했다.
3월 29일 금요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전 6시), 호익 파쿠랑아 야구장(Howick Pakuranga Baseball)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팀이 2차전 경기는 누구나 무료 관람하며 응원할 수 있다.
먼 이국땅에서 경기를 갖는 한국리틀야구연맹 시니어팀 선수들을 응원할 사람은 오클랜드 호익 파쿠랑아 야구장(Howick Pakuranga Baseball)을 찾으면 된다. 야구장의 주소는 136 Cascades Road, Pakuranga이다. Lloyd Elsmore Park 팻말이 있는 작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되는데, 만약 차 세울 곳이 없다면 주차할 수 있는 인근 거리에 차를 세우면 된다. 목요일에는 비가 오락가락하고 더위와 추위가 함께 하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였는데, 금요일에 응원할 사람은 이를 감안해서 비옷과 우산,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겉옷을 준비하면 도움될 것이다.
'2024 시니어리그 월드시리즈'의 아시아-퍼시픽 지역예선전 경기에서 우승한 팀은 미국에서의 리틀야구월드컵에 출전할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예선전의 한국팀 경기 일정은 아래와 같다.
'2024 시니어리그 월드시리즈'의 아시아-퍼시픽 지역예선전 한국팀 경기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에 소속된 시니어팀은 '2024 시니어리그 월드시리즈'의 아시아-퍼시픽 지역예선전 경기를 갖기 위해 지난 3월 26일 뉴질랜드에 도착했다. 선수단은 뉴질랜드 현지인 오클랜드 야구 연맹의 후원으로 숙소와 차량 등을 지원받고 있다.
'2024 시니어리그 월드시리즈'의 아시아-퍼시픽 지역예선전에 참가하기 위해 뉴질랜드에 온 선수단의 지도자는 고덕희 감독, 이동철 코치, 박병옥 코치이다.
시니어 선수팀 명단은 김재하(경기 용인기흥), 하성철(경기 수원), 박광원(경기 수원), 이지원(경기 수원), 임형진(경기 수원), 김규혁(충남 천안), 임창현(충남 천안), 케이든(경기 평택고덕), 베켓 밥(경기 평택고덕), 장현수(경기 평택고덕), 박현서(경기 평택고덕), 김진원(대구 중구), 김세진(서울 성동), 김태윤(서울 성동), 최준혁(경기 성남중원) 등이다.
이번 지역예선전 참가팀은 대한민국, 뉴질랜드, 괌, 인도네시아 팀이다. 참가 팀 4팀은 한 번씩 맞대결을 펼친 뒤 잠정 순위로 4차전 상대를 결정하게 된다. 4차전 후 최종 순위에서 1위와 2위팀은 결승에 진출하고, 지역예선에서 우승한 1개팀은 아시아-퍼시픽 대표로 시니어리그 월드시리즈에 출전하게 된다.
오클랜드 포레스트힐에서 본 도시락(Bon lunch box)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 야구팀 전 감독이었던 조충열씨는 일부 식사를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뉴질랜드에서 예선전을 치르는 한국리틀야구연맹 시니어팀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조충열 전감독은 3월 26일 선수팀 공항 도착부터 저녁 식사, 1차전 점심 도시락과 저녁 등 식사를 제공했다. 2차전이 열리는 3월 29일 선수팀의 점심은 ABA(Auckland Baseball Association)의 후원으로 준비되고, 저녁 식사는 본 도시락(Bon lunch box)에서 할 예정이다. ABA(오클랜드야구협회:Auckland Baseball Association)는 뉴질랜드 현지인 키위들의 야구협회이다.
2024 시니어리그 월드시리즈, 한국 예선전 관련 기사 링크
▶ 한국리틀야구 1차전 역전승, 29일 10시에 2차전 예정
▶ 한국리틀야구단, 28일 오전 10시 오클랜드에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