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6일 코리아 포스트 제 757호가 발행된다.
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어려서 조립식 장난감을 즐겨 놀았던 아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 장난감 디자이너가 되었다. 직접 프로젝트를 맡으며 장난감 디자인을 해보면서 장난감이 얼마나 아동의 창의성과 정서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되면서 이쪽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기술의 발전과 AI, 빅테이터 사이언스의 사용빈도가 많아지고 있는 현재, 생각하는 관점과 제품에 차이점을 두는 인간중심적 사고나 특정 제품에 관한 제작기술의 이해도가 높은 직군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뉴질랜드 장난감 디자이너, 김윤재 디자이너를 만나 보았다.
Focus에서는 오는 7월부터 텔레비전 채널 3에서 모든 뉴스 프로그램이 사라진다. 또 채널 1에서도 5월 중순부터 저녁 6시 뉴스 이외의 모든 뉴스 프로그램과 대표적인 시사 프로그램들이 폐지된다. 양대 방송사가 잇달아 적자를 이유로 이들 프로그램들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앞으로 뉴스 없는 방송을 시청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런 발표로 일자리을 잃게 된 약 400명의 언론인들에게 직접적인 충격일 뿐아니라 민주주의에도 커다란 손실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뉴질랜드 저널리즘에 분수령이 되고 있는 일련의 최근 사건들을 짚어 보았다.
News window에서는 평범한 두 명의 뉴질랜드 시민이 50달러 지폐를 우리 주변의 은밀한 장소에 숨긴 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올려 다른 사람이 찾아가도록 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됐다. ‘Hidden Blessings’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번 이벤트는 약 5주 전부터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깜짝 이벤트에 대해 알아보았다.
생생이민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합법적인 노동을 하기 위한 최적의 비자는 단연코 워크비자(work visa)입니다. 워크비자가 아니더라도 세금(PAYE)을 납부하면서 당당하게 근무하는 비자타입도 존재하지만 이번 칼럼은 워크비자만 집중적으로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