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0 개 2,419 노영례

경찰은 지난주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총격 사건을 일으킨 Hone Kay-Selwyn의 장례식을 앞두고 오클랜드 지역을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격 사건 이후 공개 수배되었던 호네 케이-셀윈은 나중에 사망한 채 발견되었고, 경찰은 갱단원이었던 그의 시신이 이동되는 경로를 감시하기 위해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네 케이-셀윈의 시신은 지난 화요일 타우포(Taupō) 근처 Broadlands 지역의 시골 주소지에서 발견되었다.


79f776f483215e6c7d3ed2342e822155_1715517754_7783.png
 

Killer Beez 갱단원으로 밝혀진 케이-셀윈은 5월 5일 일요일밤 오클랜드 Ponsonby Road에서 로버트 시드니 혼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케 한 혐의로 수배되었다. 호네 케이-셀윈은 당시 문 닫을 준비를 하는 술집에 들어가려다가 거부당한 후, 거리를 서성이다가 총격을 가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의 총에 맞아 사망한 로버트 시드니 혼과 함께 있었던 일행은 그들이 케이-셀윈에게 다가가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사건 당시 네 명의 남자가 근처 차에서 내리자 케이-셀윈이 그들에게 여러 발의 총을 쏘았고 그 중 1명이 숨졌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거리에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발견했고, 범인은 현장을 떠난 뒤였다.


경찰은 앞서 폰손비 총격 사건의 범인인 케이-셀윈의 죽음에 대해 의심스러운 부분은 없으며 검시관에 회부됐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케이-셀윈의 장례식은 5월 13일 월요일로 예정되었으며, 그의 시신이 12일 일요일에 매시 지역에서 오타라로 옮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도시 내 갱단원들의 움직임이 감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장례식 경로 전체에 직원을 배치하고 있으며 경찰 항공 지원 부서에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일에는 매시(Massey) 지역과 오타라(Ōtara) 지역 주변에서도 가시성이 높고 안심할 수 있는 순찰이 실시될 것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우려되는 행동이 있을 경우 즉시 111번으로 신고하거나, 나중에라도 긴급하지 않은 신고전화 105번이나 온라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클랜드 폰손비 총격 사건의 동기는 불분명하며 혼 케이-셀윈과 범죄 집단 사이에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5월 7일 화요일 오후, 케이-셀윈 시신 발견돼

지난 5월 8일 수요일 보도에 따르면, 폰손비 로드(Ponsonby Road) 총격 사건을 일으킨 31세 호네 케이 셀윈(Hone Kay-Selwyn)은 타우포(Taupō) 근처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 그는 오클랜드 중심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조사 과정에서 갱단원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5월 5일 일요일 밤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한 후, 혼 케이 셀윈을 공개 수배하고 그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었다.


크리스 배리 형사는 살인 사건 수사관들이 화요일 오후 타우포(Taupō) 지역으로 이동 중이었는데, 가는 길에 브로드랜드 지역의 한 시골 주소지에서 사망한 남성이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발견된 시신이 호네 케이-셀윈이라는 사실은 수요일에 확인되었다.


경찰은 폰손비 총격 피해자와 용의자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다고 믿지 않았으며, 그날 밤 피해자와 그의 동료들이 범죄 집단과 연관되어 있다고 믿지 않았다.


오클랜드 시티 CIB는 조사의 일환으로 Bay of Plenty CIB 상대 기관과 협력할 것이며, 경찰은 살인 사건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지만 이와 관련하여 다른 사람을 찾고 있지 않다고 수요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마타리키 페스티벌 시작, 많은 사람들 참석

댓글 0 | 조회 726 | 5시간전
2024년 마타리키 페스티벌은 6월 15일 시작되어 30일까지 진행된다. 마오리 설날을 기념하는 마타리키 공휴일은 6월 28일 금요일이다.마타리키 페스티벌(Mat… 더보기

부동산 가격, 당분간 오를 조짐 없어

댓글 0 | 조회 618 | 5시간전
침체된 주택 시장이 회복되지 않음에 따라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가구는 금리 인하없이 최소 6개월 이상을 견뎌내야 할 것이라고 RNZ에서 보도했다.모기지를 가지고 있… 더보기

오클랜드 버스에서 여성 성추행한 남성 체포

댓글 0 | 조회 918 | 6시간전
오클랜드 버스에서 여성을 연속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됐다.경찰은 이번 사건이 보타니(Botany)와 브리토마트(Britomart) 사이를 운행하는 … 더보기

전동스쿠터 충돌사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299 | 6시간전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전동스쿠터가 기둥에 충돌해 1명이 숨졌다.사건은 지난 밤 11시쯤 크라이스트처치 교외 시덴햄의 브로엄 스트리트(Brougham St)와 월… 더보기

로또, 2016년부터 시작한 티켓 구매 서비스 종료 발표

댓글 0 | 조회 1,007 | 6시간전
로또(Lotto)는 티켓 구매 서비스 중 하나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으며 변경 사항은 일요일 아침부터 적용된다.고객이 응답하고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파워볼 잭팟 알… 더보기

웰링턴 남성, 마약 대량 수입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194 | 6시간전
경찰과 뉴질랜드 세관의 합동 작전에 따라 웰링턴의 한 남성이 다양한 마약을 대량 공급한 혐의로 기소됐다.웰링턴 지역 조직범죄수사대의 해미시 블랙번 형사는 지난 주… 더보기

황가누이 강에서 실종 남성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69 | 6시간전
경찰이 북섬 황가누이 강에서 수영을 하던 중 실종된 남성을 수색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금요일 오전 8시 20분쯤 더블린 스트리트 브리지(Dublin St Bri… 더보기

토요일 아침 캔터베리 3.4 지진

댓글 0 | 조회 151 | 6시간전
토요일 오전, 2800명 이상이 캔터베리에서 얕은 지진의 흔들림을 느꼈다얕은 지진으로 인해 크라이스트처치 주민들은 토요일 아침에 큰 변화를 겪었다.6월 15일 오… 더보기

CHCH 도심 공원에 ‘늑대’와 ‘코요테’가…

댓글 0 | 조회 1,766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의 보타닉 가든과 피크닉장에 늑대와 코요테(?)가 나타났다.실제로 늑대나 코요테가 아닌 나무로 만든 실물 크기의 ‘디코이(decoy, 모형)’인데, … 더보기

6월 14일 개장 연기한 Mt. Hutt, 올해부터는 ‘카풀우선제’ 도입

댓글 0 | 조회 1,024 | 1일전
캔터베리의 ‘마운트 헛(Mt Hutt)’ 스키장이 6월 14일(금) 문을 열 예정이었지만 날씨 문제로 연기됐다.이번 주 스키장에서는 올해로 51년째인 스키장 개장… 더보기

NZ 연합정부 “가축 트림세 도입 전면 철회”

댓글 0 | 조회 643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세계 최초로 도입하려던 이른바 ‘트림세(burp tax)’ 도입 정책을 폐기하기로 했다.6월 11일 국내외 언론들은 이날 뉴질랜드 정부가 성명을 … 더보기

해외 장기거주 목적으로 출국하는 키위 “사상 최대 숫자 기록”

댓글 0 | 조회 1,544 | 1일전
(도표) 올해 4월까지 부문별 연간 이민자 현황외국으로 떠나는 뉴질랜드인이 기록적 수준으로 증가한 가운데 입국하는 관광객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 더보기

한반도 인근에서 대북 제재 감시하는 NZ 공군

댓글 0 | 조회 767 | 1일전
유엔의 대북 제재 이행 감시 활동에 참여했던 뉴질랜드가 선박 간 환적 4건을 비롯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6월 11일 뉴질랜드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8… 더보기

전국 곳곳 '불안한 날씨' 이어질 듯

댓글 0 | 조회 987 | 2일전
MetService는 전국 일부 지역에서 습한 날씨가 주말까지 계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밤새 내린 폭우가 시작일 뿐이라고 경고했다.MetService 기상학자인 응… 더보기

매시대학 온라인 시험 시스템 문제, 학생들 스트레스

댓글 0 | 조회 641 | 2일전
이번 주 온라인 시험 시스템 문제의 영향을 받은 매시 대학(Massey University) 학생들 중 일부는 평가를 모두 놓칠까 봐 걱정하고 있고, 다른 학생들…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 매장 대낮 강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1,300 | 2일전
지난 4월 오클랜드 마이클 힐 보석 매장에서 뻔뻔하게 무장강도 사건을 벌인 혐의로 5명이 체포되어 기소됐다.지난 4월 28일, 오후 3시 45분, 가면을 쓴 한 … 더보기

덴마크 "너무 매워서" 삼양라면 리콜, 뉴질랜드에서도 조사 중

댓글 0 | 조회 1,859 | 2일전
뉴질랜드 식품 안전국은 높은 수준의 캡사이신이 급성 중독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여러 인기있는 한국 라면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덴마크에서는 너무 매운 … 더보기

럭슨 총리와 중국 리창 회담, '중국에 대한 무비자 입국 신호'

댓글 0 | 조회 650 | 2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리창 중국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 중국이 AUKUS 안보 협정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말했다.중국 리창 총리는 회담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 더보기

광산회사, 웨스트 코스트 특별 석탄지대 추진

댓글 0 | 조회 295 | 2일전
이번 주 그레이마우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의 특별 광산 지역 제안에 대한 찬반 의견이 뜨거워지고 있다.이 지역에 대해 제안된 통…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밤 뇌우주의보

댓글 0 | 조회 2,003 | 2일전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오클랜드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예보관들은 목요일 밤 오클랜드에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며, 심한 뇌우… 더보기

와나카 헬기 추락 사고 최종 보고서, '헬기 도어' 경고

댓글 0 | 조회 721 | 2일전
교통사고조사위원회(Transport Accident Investigation Commission)는 2018년 와나카(Wānaka) 인근에서 발생한 삼중 헬리콥터… 더보기

오클랜드, 차로 경찰 친 남성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1,414 | 2일전
목요일 아침 오클랜드 시골 아휘투(Āwhitu)에서 한 남자가 총에 맞았다.그는 차를 몰고 한 경찰관을 치였고, 다른 경찰관은 다가오는 차를 피해야만 했다.이 사… 더보기

경찰 사칭 사기꾼 주의, "AK 노인 수만 달러 사기 당해"

댓글 0 | 조회 1,423 | 2일전
사기꾼들이 경찰 행세를 하며 사람들의 돈을 갈취하는 전화 사기가 다시 등장하고 있어 키위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이번 경고는 사기꾼들이 사람들에게 경찰을 사칭… 더보기

정부, '속도 제한 감소' 취소

댓글 0 | 조회 1,457 | 3일전
정부는 공개 협의를 위해 목요일에 발표된 새로운 육상 운송 규칙을 통해 2025년 7월 1일까지 전면적인 '속도 제한 감소(Speed Limit Reduction… 더보기

부동산 가격 상승 '둔화', 일부 지역에서 하락

댓글 0 | 조회 1,282 | 3일전
부동산 시장은 계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2년의 침체 이후 주택 가격은 여전히 ​​일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CoreLogic은 지난 3개월 동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