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인기 있는 파스타 제품 중 하나에 금속 이물질이 포함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내려지면서 리콜됐다.
5월 14일 슈퍼마켓 체인점인 ‘푸드스터프스(Foodstuffs)’는 모든 날짜의 ‘Pams 브랜드’의 ‘plant-based creamy tomato pasta bake’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포장이 판지로 된 400g 플라스틱 트레이에 담겨 전국의 ‘뉴월드’와 ‘파크 앤 세이브’ 그리고 ‘포 스퀘어’ 슈퍼마켓과 ‘Gilmours’ 및 ‘Trents’와 ‘Raeward Fresh’ 매장에서 판매됐다.
뉴질랜드 식품안전국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경우 먹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해당 파스타를 폐기하거나 구입한 곳으로 반품해 환불받으라고 안내했다.
또한 만약 해당 제품을 먹었고 건강이 걱정된다면 의료 전문가에게 문의하거나 Healthline으로 전화하라면서, 지금까지 이 제품으로 인한 부상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리콜 대상 제품은 정기 테스트를 통해 확인됐다면서 일반적인 관행과 마찬가지로 식품안전부는 문제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파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제조사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매장 진열대에서 모두 제거되었으며 수출되지 않았다면서, 이번 리콜은 Pams 브랜드의 다른 제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