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에 긴급 전화 호출 처리자는 천식 발작을 앓고 있는 10대 소녀의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그는 소녀가 숨을 쉬고 있는지 어머니에게 물었고, 그녀는 "네, 아마 25% 정도일 거예요."라고 대답했다. 그런 다음 그는 분류를 결정하는 소프트웨어에서 '예'를 선택했다. 그러나 그는 25%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히 밝히지 못했다.
그런 다음 그는 소녀가 숨을 쉬면서 말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지 물었다. 소녀의 어머니는 딸을 돌아보며 "숨을 쉬면서 이야기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 그녀는 "아니, 아니"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을 소녀가 숨을 쉬면서 말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소프트웨어에서 '아니요'를 선택했다.
이러한 처리는 이후 소녀가 있는 곳으로 구급차를 파견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20분도 채 지나지 않아 소녀의 상태가 더욱 악화되자 가족들은 다시 111에 신고했고, 곧바로 구급차가 출동했다.
그러나 그들이 도착했을 때 소녀는 반응이 없었고 숨도 쉬지 않았다. 10대 소녀는 곧 사망했다.
보건 및 장애 부국장 바네샤 콜드웰은 통화 처리자가 적절한 전문 표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강령 4항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바네샤 콜드웰은 구급차 호출 처리원이 올바른 질문을 했음에도 소프트웨어에 따라 10대의 호흡에 관한 두 가지 질문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분류하지 못했고 소녀의 어머니와 답변을 명확히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바네샤 콜드웰은 당시의 구급차 호출 처리원이 더 이상 통화 처리자로 일하지 않기 때문에 확대 가족에게 서면으로 사과할 것을 권고했다.
그녀는 통화 처리자가 일했던 구급차 서비스에 호출자가 질문을 뒤집을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해 호흡 중 말하기 어려움에 대한 질문을 재구성해야 하는지 여부를 국제 긴급 파견 학원(the International Academies of Emergency Dispatch)에 문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바네샤 콜드웰은 또한 보건 및 장애 위원회 보고서의 익명 버전을 사용하여, 환자가 천식 발작을 겪고 있는 통화 관리에 특히 초점을 맞춘 통화 처리자를 위한 교육 세션을 수행할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