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폰손비 총격사건 범인 장례식, 경찰 감시

0 개 2,361 노영례

경찰은 지난주 오클랜드 폰손비에서 총격 사건을 일으킨 Hone Kay-Selwyn의 장례식을 앞두고 오클랜드 지역을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격 사건 이후 공개 수배되었던 호네 케이-셀윈은 나중에 사망한 채 발견되었고, 경찰은 갱단원이었던 그의 시신이 이동되는 경로를 감시하기 위해 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호네 케이-셀윈의 시신은 지난 화요일 타우포(Taupō) 근처 Broadlands 지역의 시골 주소지에서 발견되었다.


79f776f483215e6c7d3ed2342e822155_1715517754_7783.png
 

Killer Beez 갱단원으로 밝혀진 케이-셀윈은 5월 5일 일요일밤 오클랜드 Ponsonby Road에서 로버트 시드니 혼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케 한 혐의로 수배되었다. 호네 케이-셀윈은 당시 문 닫을 준비를 하는 술집에 들어가려다가 거부당한 후, 거리를 서성이다가 총격을 가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의 총에 맞아 사망한 로버트 시드니 혼과 함께 있었던 일행은 그들이 케이-셀윈에게 다가가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사건 당시 네 명의 남자가 근처 차에서 내리자 케이-셀윈이 그들에게 여러 발의 총을 쏘았고 그 중 1명이 숨졌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거리에 쓰러져 있는 피해자를 발견했고, 범인은 현장을 떠난 뒤였다.


경찰은 앞서 폰손비 총격 사건의 범인인 케이-셀윈의 죽음에 대해 의심스러운 부분은 없으며 검시관에 회부됐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케이-셀윈의 장례식은 5월 13일 월요일로 예정되었으며, 그의 시신이 12일 일요일에 매시 지역에서 오타라로 옮겨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도시 내 갱단원들의 움직임이 감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장례식 경로 전체에 직원을 배치하고 있으며 경찰 항공 지원 부서에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일에는 매시(Massey) 지역과 오타라(Ōtara) 지역 주변에서도 가시성이 높고 안심할 수 있는 순찰이 실시될 것이라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우려되는 행동이 있을 경우 즉시 111번으로 신고하거나, 나중에라도 긴급하지 않은 신고전화 105번이나 온라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클랜드 폰손비 총격 사건의 동기는 불분명하며 혼 케이-셀윈과 범죄 집단 사이에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5월 7일 화요일 오후, 케이-셀윈 시신 발견돼

지난 5월 8일 수요일 보도에 따르면, 폰손비 로드(Ponsonby Road) 총격 사건을 일으킨 31세 호네 케이 셀윈(Hone Kay-Selwyn)은 타우포(Taupō) 근처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다. 그는 오클랜드 중심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조사 과정에서 갱단원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5월 5일 일요일 밤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한 후, 혼 케이 셀윈을 공개 수배하고 그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었다.


크리스 배리 형사는 살인 사건 수사관들이 화요일 오후 타우포(Taupō) 지역으로 이동 중이었는데, 가는 길에 브로드랜드 지역의 한 시골 주소지에서 사망한 남성이 발견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발견된 시신이 호네 케이-셀윈이라는 사실은 수요일에 확인되었다.


경찰은 폰손비 총격 피해자와 용의자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다고 믿지 않았으며, 그날 밤 피해자와 그의 동료들이 범죄 집단과 연관되어 있다고 믿지 않았다.


오클랜드 시티 CIB는 조사의 일환으로 Bay of Plenty CIB 상대 기관과 협력할 것이며, 경찰은 살인 사건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지만 이와 관련하여 다른 사람을 찾고 있지 않다고 수요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정부 '병가' 변경 제안, 시간제 근로자에게는...

댓글 0 | 조회 548 | 2시간전
정부는 병가(Sick Leave) 규정 변경을 제안했는데, 이는 시간제 근로자가 더 적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현재 규칙에… 더보기

아픈 교사 증가, 많은 교실 문 닫아

댓글 0 | 조회 452 | 3시간전
너무 많은 교직원이 아프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교실에 들어오지 말라고 요청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Lower Hutt에 있는 Naenae C… 더보기

오클랜드, 주말 열차 운행 중단 경고

댓글 0 | 조회 433 | 4시간전
철도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오클랜드 열차는 이번 주말부터 축소 운행될 예정이다.오클랜드 원 레일(Auckland One Rail)은 취소가 있을 수 있으며 … 더보기

ANZ, 2025년 2월부터 금리 인하 예상

댓글 0 | 조회 781 | 4시간전
국내 최대 은행 중 하나인 ANZ에서는 금리 인하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것으로 믿고 있다.ANZ 은행은 공식 현금 금리(OCR) 예측을 변경하여 2025년… 더보기

뉴질랜드 입국 피지인, 경유 비자 필요 없도록...

댓글 0 | 조회 401 | 5시간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피지 프로젝트에 약 2,700만 달러를 투자하고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피지인의 경유 비자 필요성을 없애겠다고 발표했다.이 발표는 뉴질랜드 크… 더보기

뉴질랜드, 15년 만에 가장 추웠던 5월

댓글 0 | 조회 530 | 5시간전
NIWA의 기후 요약에 따르면, 평균보다 높은 남서풍의 흐름으로 인해 뉴질랜드는 2009년 이후 가장 추운 5월을 경험했다.5월 10일 남섬 아서스 패스의 카스(… 더보기

뉴질랜드, '기록적인' 키위 수확

댓글 0 | 조회 475 | 5시간전
2024년 수확 기간 동안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양의 키위가 수확되었다.뉴질랜드 키위재배자 법인(New Zealand Kiwifruit Growers Inc)에… 더보기

2026년까지 오클랜드 도로, 시간대별 요금 부과 예정

댓글 0 | 조회 796 | 6시간전
설계 단계인 계획이 최종적으로 통과된다면, 오클랜드 주민들은 빠르면 2026년부터 도시의 고속도로와 간선도로에 대한 시간대별 사용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 있다.오… 더보기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 주택 화재

댓글 0 | 조회 511 | 7시간전
금요일 아침 오클랜드 마운트 앨버트의 주택 화재 현장에 긴급 구조대가 출동했다.뉴질랜드 화재 및 비상사태(FENZ)는 6월 7일 오전 7시 10분경 세인트 루크스… 더보기

정부, '병가' 포함 휴일법 변경 제안

댓글 0 | 조회 1,053 | 9시간전
정부는 병가(Sick Leave)권리에 대한 일부 변경 사항을 포함하는 휴일법 점검을 원하고 있다. 1News에서는 이것이 뉴질랜드 노동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더보기

지방정부협회 “임기 연장 등 선거제도 개혁 검토한다”

댓글 0 | 조회 552 | 3일전
‘뉴질랜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Local Government New Zealand, LGNZ)’가 지방선거 시스템 개선을 위한 새로운 협의체를 만들었다.‘LGNZ… 더보기

마네킹 이용해 군견 응급처치 훈련하는 NZ 군인들

댓글 0 | 조회 718 | 3일전
뉴질랜드 육군(NZDF)이 ‘개 마네킹’을 이용해 다친 개를 응급처치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군견 조련사를 비롯해 전투 의무병과 군견 관련 직원 등 모두 14명이 … 더보기

경찰관 공격한 수백 명의 폭주족들

댓글 0 | 조회 2,394 | 3일전
지난 주말에 북섬 남부의 레빈(Levin)에서 수백 명 폭주족이 경찰관까지 공격했던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화가 난 지역 지도자들이 경찰력 강화를 주장하고 나섰다.… 더보기

세계 최대 크루즈로 통합되는 P&O 크루즈

댓글 0 | 조회 1,446 | 3일전
지난 90년 동안 뉴질랜드와 호주를 포함한 남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한 ‘P&O Cruises Australia’가 세계 최대 크루즈 라인과 통합한다.… 더보기

절벽 해안에 좌초한 보트에서 2명 극적 구조

댓글 0 | 조회 645 | 3일전
오타고 해안에서 좌초한 소형 어선에서 2명이 극적으로 구조되는 장면이 영상으로 촬영돼 언론에 보도됐다.사고는 6월 4일 오전 6시 45분경에 오타고 반도의 타이아…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상점가 “카트 가득 물건 싣고 흉기까지…”

댓글 0 | 조회 1,916 | 3일전
상점 직원을 폭행하고 1,400달러 상당의 물건을 카트에 싣고 매장을 나서려던 한 여성이 체포됐다.사건은 지난 5월 30일 오후 10시 30분쯤 오클랜드 공항의 … 더보기

4월 주택건축허가 “작년보다 23% 감소”

댓글 0 | 조회 363 | 3일전
(도표) 지난 11년간 매년 4월의 신규주택 건축허가 현황(2014.4~2024.4)지난 4월의 신규주택 건축허가 건수는 2,926건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6.… 더보기

뉴질랜드에 '최소 제품 수명 법률' 필요

댓글 0 | 조회 1,111 | 4일전
일상용룸, 얼마나 오래 사용할 수 있을가?뉴질랜드에는 최소 제품 수명 법률이 필요하다고 The Conversation에 와이카토 대학 박사과정 예정인 Win Th… 더보기

젯스타 비행기, 심각한 난기류에 부딪혀 회항

댓글 0 | 조회 1,599 | 4일전
오클랜드에서 더니든으로 가던 비행기가 난기류를 만나 출발지인 오클랜드로 되돌아오는 일이 있었다.Jetstar 항공기는 열악한 상황으로 인해 비행 중에 경로를 변경… 더보기

롤스톤 교도소, 지붕에 오른 수감자 또 발생

댓글 0 | 조회 847 | 4일전
한 수감자가 남섬 롤스톤 교도소의 낮은 보안실 옥상에 올라가는 일이 발생했다. 이 교도소에서 수감자가 지붕에 오르는 사건은 두 달 동안 두 번째로 발생했다.일요일… 더보기

싱가포르 항공 비행기에서 허리와 목 부러진 키위

댓글 0 | 조회 1,965 | 4일전
오클랜드 주민 필립 화이트헤드는 지금쯤 영국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그는 태국의 수도 방콕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방콕 병원에 입원해 있는 … 더보기

오클랜드 고층 아파트, 이틀 동안 정전

댓글 0 | 조회 1,143 | 4일전
오클랜드의 15층짜리 고층 아파트 블록의 주민들은 전원 보드 결함으로 인해 건물 전체가 폐쇄된 후 긴 주말 동안 전력, 물, 비상 조명 없이 보내는 일이 발생했다… 더보기

헬렌 클락 전 총리 자동차, $1 경매에 나와

댓글 0 | 조회 979 | 4일전
헬렌 클락 전 총리가 이전에 사용했었던 Crown 자동차가 트레이드 미(Trade Me) 경매에 나왔다. 경매 시작 금액은 $1이다.005년형 Ford LTD B… 더보기

King's Birthday,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21발의 예포 발사

댓글 0 | 조회 908 | 4일전
6월 3일 월요일 정오에 찰스 3세 국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21개의 예포가 수도 웰링턴과 오클랜드 두 대도시에서 동시에 울려 퍼졌다.뉴질랜드 국방군은 국왕 … 더보기

니콜라 윌리스, 약속된 항암제 자금 지원 '약속'

댓글 0 | 조회 1,052 | 5일전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은 약속된 암 치료에 대한 자금 부족으로 영향을 받은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정부가 곧 발표할 입장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녀는정부가 약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