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삶의 질' 향상과 교육의 중요성

[존 키] '삶의 질' 향상과 교육의 중요성

0 개 1,322 KoreaPost
저는 지난 수요일 뉴질랜드 최북단 Far North에서 열린와이탕이 데이’(Waitangi Day)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와이탕이 데이는 서로에게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대다수는 과거보다는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의미하는 날로 받아들이는 같습니다. 저는 이날 연설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행방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보유한 인적 잠재력의 실체를 깨달을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 국민당은 집권 이후 국민들의삶의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교육 삶의 질을 좌우하는 잣대입니다. 특히 양질의 교육은 나은 삶을 위한열쇠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교육적 성과를 높이는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아이들 모두가 양질의 교육을 받을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 학생 다섯 가운데 명이 필요한 자격요건을 학교에서 취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의미있는 것이지만 충분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모든 학생들이 필요한 자격 요건을 취득하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있도록 학교에서 필요한 기술을 충분히 습득하기를 희망합니다. 이는 뒤쳐진 아이들을 끌어올리고, 하는 아이들은 잘할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정적으로 넉넉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지난 4 동안 교육을 우선 정책 과제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늘려왔습니다. 실제로 정부는 유아교육(ECE) 2012/13 스쿨링에 역대 최대인 96 달러의 예산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다섯 가운데 다섯 모두가 성공적인 교육을 받을 있도록 정부는 유아교육과 중등교육 분야에서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이는 공공서비스 개선의 일환입니다. 정부는 2016년까지 초등학교 취학 아동 가운데 98% 유아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2017년까지 18 청소년 85% NCEA 레벨 2 자격을 취득할 있도록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뉴질랜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더욱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지속되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정부가 취한 조치와 계획이 교육 성취도를 높여 밝은 뉴질랜드를 건설하게 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난 저는 퀸스타운에서 열린 정례 뉴질랜드-호주 정상회담에서 길라드 총리를 만났습니다. 올해 회담은뉴질랜드-호주 경제관계긴밀화협정’(New Zealand-Australia Closer Economic Relations. CER) 맺은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호주와의 경제긴밀화협정은 세계적으로 가장 포괄적이고 성공적인 무역협정으로 자리매김되고 있으며, 호주 총리의 방문은 나라의 경제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매우 깊은 기회였습니다.
 
저는 이번 주 웰링턴에서 재개되는 의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6 WAAP 챔피언십, 뉴질랜드서 개최… 뉴질랜드 선수 9명 초청

댓글 0 | 조회 526 | 5시간전
로열 웨링턴 골프 클럽이 2026년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제8회 여자 아마추어 아시아·태평양 챔피언십(WAAP)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R&A와 아시… 더보기

식품가격 3개월 연속 하락, 식료품·전기요금은 여전히 상승

댓글 0 | 조회 399 | 6시간전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11월 한 달간 식품 가격은 0.4% 하락했으며, 이는 3개월 연속으로 내렸다. 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식품 가격이 4.4% … 더보기

뉴질랜드, 1.5% 캐시백에 대출 재융자 열풍

댓글 0 | 조회 718 | 6시간전
12월 뉴질랜드 모기지 상담사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5% 캐시백 제도가 대출 재융자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은행들의 대출 처리가 혼잡해지고 있다.​… 더보기

임대료, 평균 소득의 40% 차지… 웰링턴·오타고·베이오브플렌티 상황 더 심각

댓글 0 | 조회 298 | 6시간전
최신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임차인들은 평균적으로 소득의 약 40%를 매달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다. 일부 지역은 이 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 더보기

연말, 뉴질랜드 금융자문사 대상 사이버 사기 급증

댓글 0 | 조회 153 | 6시간전
뉴질랜드 금융서비스그룹(NZFSG)은 연말연휴 기간, 해커와 사기꾼들이 업무 마감과 바쁜 일정을 틈타 더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며, 금융자문사들의 사… 더보기

오클랜드, 밤사이 차량 단속으로 불법 총기 2정 압수

댓글 0 | 조회 256 | 6시간전
오클랜드에서 밤사이 두 건의 차량 단속 중 불법 소지 총기가 압수됐다. 경찰은 지역사회에서 총기 2정이 더 안전하게 제거됐다고 밝혔다.​첫 번째 사건은 오후 12… 더보기

오클랜드, 역대 최대 7.9% 세금 인상… 시민단체, 상세 내역 공개 요구

댓글 0 | 조회 1,229 | 10시간전
오클랜드 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으로 평균 가정당 7.9%의 세금 인상을 승인했다. 이는 오클랜드 시의회가 2010년 설립된 이래 최대 규모의 세금 인상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국세청, 한 해 900개 회사 압류… 과거 6년 중 최대 규모

댓글 0 | 조회 941 | 13시간전
뉴질랜드 국세청(IR)이 지난 1년 동안 세금 미납 기업 900개 가까이를 압류하는 등 세금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11월에만 127개의 회사에 대해 … 더보기

국민 78%, 정부에 공공주택 대규모 건설 촉구

댓글 0 | 조회 604 | 13시간전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민의 78%가 정부가 주택 위기를 해결하고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대규모 공공주택 건설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 더보기

뉴질랜드 최대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시장 긴장 고조

댓글 0 | 조회 1,131 | 13시간전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는 최근 시장의 금리 상승 움직임에 맞춰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이후 급등한 도매 금리… 더보기

뉴질랜드, 무카드 시대를 향해… QR 결제·디지털 지갑 확산

댓글 0 | 조회 611 | 13시간전
뉴질랜드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지갑 대신 스마트폰만 들고 다니며, QR 코드 결제와 디지털 지갑을 활용한 무카드 생활을 시작하고 있다.​기술 전문가 피터 그… 더보기

“어디로 가야 하지?” 연말연시 뉴질랜드 강추 휴가지 10선

댓글 0 | 조회 767 | 13시간전
지금 이 계절의 뉴질랜드는, 햇빛이 길고 바람은 가볍고 마음이 먼저 바다로 달려가는 때예요. “그냥 쉬고 싶다”는 사람도, “올해는 꼭 인생샷 남기자”는 사람도,… 더보기

연말 연휴, 식품안전 꼭 지켜야… 뉴질랜드 식품안전청 경고

댓글 0 | 조회 247 | 13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 Food Safety)은 연말 연휴를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식품안전 수칙을 발표했다.식품안전청 부국장 빈센트 아크블(Vi… 더보기

캔터베리·태임즈-코로만델, 화재 위험 증가로 제한적 화재 시즌 돌입

댓글 0 | 조회 113 | 13시간전
캔터베리와 태임즈-코로만델 지역이 최근 지속되는 더위와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12월 15일과 16일 각각 제한적 화재 시즌(restricted … 더보기

12월 15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563 | 20시간전
홍역 신규 확진 1명 추가, 누적 확진자 31명국내에서 홍역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번 대응이 시작된 이후 전국 누적 확진자는… 더보기

뉴질랜드, 제22기 평통 공식 출범… "긴밀 소통·평화 공존" 다짐

댓글 0 | 조회 510 | 22시간전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가 오늘(15일), 오클랜드 HIVE(Smales Farm 72-74 Taharoto Road, Takapuna)에서 … 더보기

중국 경제 부진에 뉴질랜드달러, 0.5800 아래로 하락

댓글 0 | 조회 911 | 1일전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뉴질랜드달러/미국달러(NZD/USD) 환율이 0.5780 수준까지 하락했다.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나온 것이 주요 원인으로 작… 더보기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서 실종자 두 명 시신 수습

댓글 0 | 조회 854 | 1일전
뉴질랜드 경찰은 13일(토) 오후 7시 40분경,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서 실종된 두 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실종 신고는 같은 날 다른 등반팀이 실종자들… 더보기

"2025년 뉴질랜드 경기 침체는 없었다”…

댓글 0 | 조회 991 | 1일전
뉴질랜드의 2025년 경제 성과가 그동안 과소평가되고 잘못 보도돼 왔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주 발표될 2025년 9월 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치가 이를 … 더보기

뉴질랜드 고용시장 회복세 지속…구인광고 1% 증가, 연간 9% 상승

댓글 0 | 조회 336 | 1일전
뉴질랜드의 고용시장이 점진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SEEK가 발표한 11월 광고 임금 지수(SEEK Advertised Salary Ind… 더보기

남섬부터 북섬까지, 이번 주 강한 비·바람·급격한 추위

댓글 0 | 조회 908 | 1일전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번 주, 뉴질랜드 전역에 강한 비와 바람, 그리고 급격한 추위가 예상된다. 남섬은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비와 북서풍이 강해지며, 북섬도 화요일… 더보기

은행들, 3분기 GDP 회복 전망… 그러나 통화정책 영향은 제한적

댓글 0 | 조회 244 | 1일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9월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상향 조정했다. ASB와 웨스트팩은 각각 0.8%, 0.9% 성장세를 예상하며, 준비은행(… 더보기

WOF 검사 주기 완화, 차량 수리비 상승 우려

댓글 0 | 조회 935 | 1일전
뉴질랜드 정부가 추진 중인 차량 검사 제도(Warrant of Fitness, 이하 WOF) 개편안에 대해 자동차 업계가 “수리비 인상과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 더보기

뉴질랜드 11월 신용카드 소비, 1.2% 증가… 가계 신뢰 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137 | 1일전
11월 뉴질랜드 신용카드 소비가 1.2% 증가하며, 가계 재정 상황 개선과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형 할인 행사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웨스트… 더보기

청소년 4명, 헨더슨 밸리서 도난 차량 운전하다 경찰에 검거

댓글 0 | 조회 284 | 1일전
지난 밤,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4명의 청소년이 도난 차량을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스완슨의 윌리엄 월뱅크 크레센트에서 차량 절도 신고를 받고 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