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JYP 뉴질랜드 오디션 성황

2011 JYP 뉴질랜드 오디션 성황

0 개 3,990 김수동 기자


지난 10일(토) 2011 JYP New Zealand Audition, 뉴질랜드에서 처음 개최된 신인 발굴 오디션이 뉴질랜드의 젊은이들과 교민, 유학생등 약500여명의 지원자들로 폭발적인 관심으로 막을 내렸다.

주최측 자료에 따르면 지원분야는 보컬 댄스 연기 모델, MC, VJ로, 응모자격은 성별, 국적에 제한이 없이 참가를 받았으며, 1983년 이후 2001년 이전 출생자를 기준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된 지원자에게는 JYP 연습생으로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는 JYP Entertainment만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트레이닝을 통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JYP Entertainment 오디션에 참가한 지원자는?
JYP Entertainment가 뉴질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오디션인 만큼 반응이 어떨지 걱정 반 기대 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 이상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현재는 500여명의 지원자분들이 저희 뉴질랜드 오디션 참가 신청을 해주신 상태입니다. 현장 접수에서 현재100여명이 추가로 접수했습니다.

오디션에 참가한 한국인외 현지 외국인은?
한국인 지원자분들 외에도 뉴질랜드 현지인을 비롯한 다른 외국인 지원자 분들도 많이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한국인 이 60%정도 키위가 10%내외 기타 중국등아시아30% 정도 입니다.)
호주에서도 16명이 참가 했습니다.

JYP Entertainment 오디션 심사위원 소개 부탁?
저희 신인개발팀은 지금까지 많은 오디션을 경험해왔고, 그만큼 다양한 지원자들을 만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연예인의 꿈을 키우고 계신 여러분들이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주의 깊게 심사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JYP 뉴질랜드 오디션 또한 여러분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언제나 희망합니다.

오디션 심사 기준에 대해서?
저희 JYP Entertainment 신인개발팀에서는 언제나 끼와 재능, 외모와 인성까지 고루 갖춘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엔터테이너로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끼는 물론이고, 가수나 연기자, 모델 등 지원하는 분야에 대한 자신감과 재능, 그리고 발전 가능성을 봅니다.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서 보여지게 되기 때문에 외모와 자기 자신을 가꿀 줄 아는 감각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위의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올바른 인성과 꿈을 향한 순수한 열정을 지닌 그런 훌륭한 인재를 이번 뉴질랜드 오디션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오디션에 대한 목적은?
현재 대한민국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저희 JYP Entertainment는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따라서 이번 뉴질랜드 오디션 또한 세계 무대를 발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한 인재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 오디션에서 발탁된 연예인 사례는?
 원더걸스의 멤버인 혜림(홍콩)과 2PM의 닉쿤(미국), 미쓰에이의 페이(중국), 지아(중국)가 저희 JYP Entertainment에서 진행한 해외 오디션에서 발탁된 사례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꿈을 이루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예인을 꿈꾸고 있는 일반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태어날 때부터 무엇이든지 다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잠재된 능력을 배움과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가꾸지 않으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연예인을 꿈꾸고 계시다면,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자신이 가진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고, 단점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이번 오디션에 참가 하지 못한 정말 끼 있는 연예인 예비생이 있다면?
저희 JYP Entertainment는 미래의 엔터테이너를 꿈꾸고 계시는 분들이 그 꿈을 펼치실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해마다 지속적으로 국내외 오디션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뿐만 아니라 JYP Entertainment만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체적으로 온라인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오프라인 오디션에 참가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JYP 온라인 오디션(http://audition.jype.com)으로 지원하셔서 그 끼를 마음껏 펼쳐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내년에도 저희 JYP Entertainment에서 국내외적으로 많은 오디션이 개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이번 오디션을 준비 하여 주신 서던 퍼시픽 투어 박현철 대표님과 대한항공, 보이스티비 관계자 분들과  도와주시는 현지 교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변화무쌍한 날씨…산간지역 눈 소식

댓글 0 | 조회 301 | 2시간전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뉴질랜드 전역에 다양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번 주 내내 강수대가 북상하면서 웨스트랜드 산악지대와 아서스 패스 남쪽 캔터베리 호수 및 강… 더보기

경찰,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마약·총기·고급차량 압수

댓글 0 | 조회 135 | 2시간전
북섬 일대에서 마약 거래를 벌인 조직범죄단을 수사하던 경찰이 웰링턴과 오클랜드에서 고급차량, 현금, 총기, 마약, 불법 액상형 전자담배 수천 개를 압수했다.경찰은… 더보기

오클랜드 농장서 도주하다 진흙에 빠져 체포된 도둑

댓글 0 | 조회 949 | 11시간전
서부 오클랜드 헨더슨 밸리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의 용의자가 도주 도중 진흙에 빠지며 체포됐다. 경찰은 수요일 오후 3시 15분경 농장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 더보기

2026년 경기 회복 기대감…금리 인하, 주택시장·소비 활성화 전망

댓글 0 | 조회 656 | 11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내년(2026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NZIER와 키위뱅크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2025년 3월까지 GDP… 더보기

뉴질랜드 경제, 3분기 1.1% 성장…회복 신호

댓글 0 | 조회 196 | 11시간전
뉴질랜드 경제가 9월 분기에 1.1% 성장하며 반등세를 보였다.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 더보기

금리 인하로 뉴질랜드 가계심리 회복…RBNZ, OCR 장기 유지 신호

댓글 0 | 조회 345 | 11시간전
2025년을 마무리하는 뉴질랜드 가계 심리가 금리 하락과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웨스트팩·맥더모트 밀러 소비자신뢰지수에 따르면, 12월… 더보기

ASB·BNZ, 일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634 | 12시간전
뉴질랜드 주요 은행들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추가로 인상했다. ASB와 BNZ는 서스태팩, ANZ에 이어 18개월에서 5년 고정금리 상품의 금리를 19~3… 더보기

노동당, 최신 여론조사서 국민당에 8%p 앞서

댓글 0 | 조회 403 | 12시간전
최신 더포스트/프레시워터 전략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동당이 국민당에 8%p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당 지지율은 38%로, 지난 10월 조사보다 4%p … 더보기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 금리 상승에 고정금리로 급속 전환

댓글 0 | 조회 667 | 15시간전
금리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뉴질랜드 가계대출 고객들이 고정금리로의 전환에 나서고 있다. ANZ은행은 최근 며칠 사이에 고정금리 전환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최근… 더보기

ASB, 모기지 중개인 트레일 수수료 폐지에 중개업계 반발

댓글 0 | 조회 625 | 15시간전
ASB 은행이 내년 7월부터 신규 대출에 대해 모기지 중개인에게 트레일(ongoing) 수수료를 지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중개업계가 반발하고 있다.링크 어드바이저… 더보기

뉴질랜드 이주 버스 기사들, “대학원 수준 영어 요건 완화하라” 청원

댓글 0 | 조회 827 | 15시간전
500명 이상의 이주 버스 기사들이 숙련 인력 영주 비자 신청 시 요구되는 고난도 영어 요건 완화를 정부에 촉구하는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이들은 현재 영주권을 …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낮은 금리·하락한 집값에 시장 주도

댓글 0 | 조회 357 | 15시간전
2025년 말 기준, 뉴질랜드 첫 주택 구매자(First Home Buyers, FHB)들이 낮아진 대출금리와 정점 대비 17.4% 낮은 집값 덕분에 주택 시장에… 더보기

오클랜드, 차량·폐건물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 증가

댓글 0 | 조회 476 | 16시간전
오클랜드 시내 외곽 지역에서 차량이나 폐건물, 친구 집 소파 등에서 살아가는 ‘숨겨진 노숙자’가 늘어나고 있다. 오클랜드 카운슬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9월 기준 … 더보기

국제이민자의 날, 뉴질랜드 이민자 커뮤니티 "인정에서 행동으로"

댓글 0 | 조회 245 | 16시간전
18일(목) 국제이민자의 날을 맞아 뉴질랜드 전역의 이민자 옹호 단체와 커뮤니티가 이민자들의 존엄성과 공정한 대우를 위한 시위를 열고 정부에 시급한 정책 개선을 … 더보기

9월 분기 경상수지 적자, 6월보다 늘어난 38억 달러

댓글 0 | 조회 230 | 23시간전
상품 수출과 수입은 모두 증가해외 배당금 지급으로 본원소득수지 적자 폭 확대여행업 호조로 서비스 수지는 적자 개선2025년 9월 분기에 계절을 고려해 조정한 ‘경… 더보기

DOC “Mt. Cook에 건설하는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456 | 23시간전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보행자용 현수교(swing bridge)’가 될 다리의 이미지가 공개됐다.자연보존부(DOC)는 이 공사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험난한 자연환… 더보기

오클랜드 동물원 흰코뿔소 “자식 셋 남기고 36살로 생 마감”

댓글 0 | 조회 339 | 23시간전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지내던 코뿔소가 나이가 많아 12월 16일 안락사됐다.동물원 수의사인 아담 네일러(Adam Naylor) 박사는, 남부흰코뿔소로 36살인 ‘잠… 더보기

“보행자 제한속도는 시속 2.83km?”

댓글 0 | 조회 369 | 23시간전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거리 곳곳에 이해하기 어려운 표지판이 여럿 등장해 한동안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도심의 캐셜 스트리트에는 행인에게 새로운 초저속 제한… 더보기

Mt. CooK 등정 중 2명 실종, 악천후로 수색 난항

댓글 0 | 조회 243 | 23시간전
아오라키/마운트 쿡 등반에 나섰던 2명이 실종됐지만 악천후로 구조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지역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2월 15일 등산에 나섰다가 돌아오지 않… 더보기

12월 17일 수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488 | 1일전
베이 오브 플렌티 임대료 주당 $650, 오클랜드보다 더 비싸주거비와 관련해 새로운 변화가 나타났다. 오클랜드가 더 이상 뉴질랜드에서 가장 비싼 임대 지역이 아니… 더보기

무리와이 비치, 올여름 성수기 기간 차량 출입 전면 금지

댓글 0 | 조회 417 | 1일전
테 오네오네 랑가티라(Te Oneone Rangatira)/무리와이 비치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동안 다시 한 번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오클랜드 시의회(Au… 더보기

온라인 협박 및 음란물 유포 혐의로 22세 남성, 5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480 | 1일전
뉴질랜드 내무부(DIA)와 경찰의 공동 수사 결과, 22세 남성이 음란물 유포, 음란 통신, 대량 살상 협박 등 혐의로 5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해스팅스… 더보기

오클랜드, 20년 만에 프로골프 대회 개최

댓글 0 | 조회 1,136 | 1일전
오클랜드에서 20년 만에 세계적인 프로골프 대회가 열린다. 일본·오세아니아 챔피언십이 2026년 3월 5일부터 8일까지 로열 오클랜드 앤드 그레인지 골프 클럽에서… 더보기

고액 투자자만 예외,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매 제한 완화

댓글 0 | 조회 1,263 | 1일전
정부는 2026년 초부터 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주택 구매를 허용하는 새로운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투자자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 시장, 소폭 상승세 지속… 내년 초 추가 하락 전망

댓글 0 | 조회 758 | 1일전
2025년 11월 기준, 뉴질랜드 주택 시장은 전국 중간가격이 2.3% 상승한 80만8천달러를 기록했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지역은 4.3% 오른 73만달러로,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