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재활용, 잘못 쓰는 곳부터 바꿔야 한다”

“오클랜드 재활용, 잘못 쓰는 곳부터 바꿔야 한다”

Bing5
0 개 631 KoreaPost

e1fd625f8bbf759a69130e149cb2091b_1776133088_8149.jpg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도시 중 재활용률이 가장 낮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오클랜드 가정에서 재활용통에 버려지는 물건의 약 30%가 결국 매립지로 직행하고 있다. 이는 오염·페스트투입·재활용 가능성이 없는 물질 혼입 때문으로, 시민 대부분이 ‘잘 하려고 했는데, 제대로 모르고’ 버렸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오클랜드 물자 회수 시설(Onehunga, Material Recovery Facility)에서는, 하루 26만 가구(약 77만 명)의 재활용품이 들어오고, 대부분 자동화로 분류·가공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반 쓰레기, 돌, 나뭇가지, 기저귀, 옷, 옛 자전거 등이 재활용통에 함께 들어와 분류대에서 수작업으로 제거되고 있다. 이는 ‘재활용통을 두 번째 쓰레기통으로 쓴다’는 습관에서 비롯된 문제다.



또한 일부 시민은 ‘우리가 재활용계’(Wishcycling)라고 불리는 행동을 하는데, 즉 재활용이 될 것 같다는 희망만으로 아무것이나 통에 넣는 것이다. 이는 재활용 시설의 분류기를 교란해, 핵심 재활용품까지 오염시키고 결국 더 많은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가

재활용 통에 플라스틱 봉투·비닐에 넣어 버리는 습관:

재활용 통에 담긴 봉투는 자동화 설비가 열어볼 수 없어,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고, 유리·금속·주사기 등 위험한 물질이 포함될 수 있어 안전상 문제도 있다. 따라서 대부분 매립지로 직행된다.


부드러운 플라스틱·포장재 혼입:

포장 비닐, 포장지, 쇼핑백 등은 분류기 안에서 엉키면서 설비를 막는 원인이 되어, 분리·가공이 어려워진다. 대신, 일부 슈퍼마켓의 ‘부드러운 플라스틱 회수함’을 이용하거나, 정해진 장소에 분리 배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뚜껑·소형 금속·위험물 혼입:

작은 병뚜껑은 기계 오염·장비 고장의 원인이 되고, 가스통·배터리·전지·가연성 스프레이통 등은 위험물로 분류되어 재활용통에 넣으면 안 된다.


과도한 오염된 재활용품:

피자 상자 같은 종이는 약간의 기름자국은 상관없지만, 잔해가 남아 있는 상태로 버리면 다른 재활용품을 오염시켜 매립지로 보내지게 된다.


“이렇게 분리하면 된다” — 실질적인 해결책

재활용은 집안의 화장실·주방·세탁실에서 나오는 ‘포장재와 컨테이너’ 위주로만

유리병·유리병, 종이·박스, 1·2·5번 플라스틱

주철·스틸·알루미늄 캔 등

플라스틱 봉투, 음식물이 남은 캔, 일반 쓰레기 등은 제외


필요하면 세척 후 버리기:

남은 음식물·기름을 털어낸 뒤, 1~2번 헹군 후 버리면 재활용 자원으로 사용 가능성이 높아진다.


부드러운 플라스틱은 별도 수거함에:

슈퍼마켓·편의점의 부드러운 플라스틱 수거함을 활용해, 재활용률을 높이자.


‘의심되면, 버리지 말라(If in doubt, leave it out)’

재활용이 될지 잘 모르는 쓰레기는 재활용통이 아니라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고, 정해진 규정에 가까운 것만 넣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진단과 관리, 향후 방향

오클랜드 시의회는 재활용 오염이 심한 지역에 대해 점검·교육·수거 현장 관찰을 실시했고, 2024년 진행된 뉴린·글렌에든·핸더슨 지역 시범 사업에서 재활용 오염이 크게 줄어든 결과를 확인했다.


반복적으로 잘못된 분리를 하는 가정에는 재활용통 회수도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AI·물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수거 차량에서 실시간으로 오염 위치를 파악하고, 오염 지역을 선별하는 방식도 도입 중이다.


전문가들은 중앙정부 차원의 대규모 환경·재활용 교육 캠페인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미 2024년 전국 재활용 기준과 음식물 쓰레기 분리 수집 제도가 도입됐지만, 오클랜드 같은 대도시는 규모·가구수·거리·운송·폐기물 처리 구조가 복잡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완이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Source: RNZ


독감 변종 유입 “고령자 등 합병증 위험 그룹 백신 접종해야…”

댓글 0 | 조회 4 | 2분전
지난해 북반구의 미국과 유럽 전역으로 퍼졌던 독감 변종이 뉴질랜드에도 상륙함에 따라 보건 당국이 대비에 나섰다.‘H3N2 Subclade(아형) K(Super-k… 더보기

Air NZ “4시간 잠자는 Sky Nest 11월부터 서비스”

댓글 0 | 조회 24 | 5분전
Air NZ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수면 침상’을 5월 18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4월 15일 항공사 측은, 이코노미와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승객을 위… 더보기

“오클랜드 인구의 2명 중 1명은 해외 출신”… 2033년 200만 돌파 예상

댓글 0 | 조회 208 | 60분전
오클랜드는 1980년대 초에 비해 인구가 배 이상 늘어나며 뉴질랜드 전체 인구의 중요한 중심으로 자리 잡았고, 그 성장 동력은 국제 이주(migration)가 거… 더보기

강아지와 함께 훔친 차량, 위험운전 끝에 경찰에 체포된 31세 남성

댓글 0 | 조회 131 | 1시간전
오클랜드에서 사람을 데리고 가던 강아지가 함께 탄 차를 훔친 한 남성이, 도심을 고속으로 위험하게 운전한 끝에 경찰에 체포되어 법원에 서게 됐다.이 사건은 4월 … 더보기

테무·쉬인 ‘해외직구세’ 도입 논쟁… 뉴질랜드 소매업 보호 필요성 제기

댓글 0 | 조회 779 | 7시간전
뉴질랜드에서 테무(Temu)와 쉬인(Shein) 등 해외 온라인 쇼핑 이용자에게 세금을 부과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최근 소비 둔화 속… 더보기

유류비 급등이 소비 왜곡… 실제 소매지출은 감소

댓글 0 | 조회 479 | 7시간전
뉴질랜드의 카드 소비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유류비 상승에 따른 착시 효과일 뿐 실제 소매 소비는 오히려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왔다.Retail N… 더보기

최근 교통사고 속출, 경찰 ‘운전자는 조심해야 한다’

댓글 0 | 조회 352 | 7시간전
뉴질랜드 경찰은 최근 며칠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여러 fatal 교통사고로 인해, 운전자들에게 조심하고 안전운행을 강조하고 있다. 경찰 도로순찰 국장(국장) St… 더보기

뉴질랜드 신도시, 임대주보다 자가 거주자가 늘어나는 이유

댓글 0 | 조회 588 | 7시간전
뉴질랜드의 일부 신규 주택지에서는 임대 세입자가 줄고, 자가 거주(owner‑occupier) 비율이 높아지는 ‘거주 형태의 재편’이 일어나고 있다. 금융규제와 … 더보기

4월 14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416 | 20시간전
폰테라, 농가에 평균 40만달러 수준의현금 지급뉴질랜드 유제품 기업 Fonterra(폰테라)가 자사 소비재 사업 매각에 따른 대금을 농가 주주들에게 지급하기 시작… 더보기

경찰, “구급차 타이어 파열 사건 관련 정보 제보 바랍니다”

댓글 0 | 조회 919 | 21시간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마누카우 지역 경찰(Counties Manukau Police)은 구급차 타이어를 고의로 베인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제… 더보기

경기도장애인체육회-Disability Sport Auckland(DSA) 업무협약…

댓글 0 | 조회 266 | 24시간전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뉴질랜드 장애인 체육의 중심지인 오클랜드와 손잡고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6년 4월 9일(목) … 더보기

‘제19회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금상 김마루나 학생

댓글 0 | 조회 462 | 24시간전
뉴질랜드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어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축제의 장, ‘제19회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지난 4월 11일 와이카토 윈텍 갤러거 … 더보기

떠나는 사람은 줄고, 돌아오는 뉴질랜드인은 늘었다

댓글 0 | 조회 1,300 | 1일전
뉴질랜드에 장기 거주 목적으로 들어오는 사람보다 나가는 사람이 줄면서, 2026년 2월 한 달 동안 추정 순이민(순증 인구)이 6,746명으로, 전년 동월(202… 더보기

일본인 대상 다단계 투자 사기… 전 재무 관리자 유죄 판결

댓글 0 | 조회 637 | 1일전
뉴질랜드에서 일본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수백만 달러 규모의 폰지 사기 사건과 관련해, 한 전직 재무 관리자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현지 매체 1News 보도에 … 더보기

레이저 빛으로 경찰 헬기 조준한 남성

댓글 0 | 조회 389 | 1일전
오클랜드 서부 지역에서 경찰 헬기 ‘이글(Eagle)’을 레이저 빔으로 공격한 남성이 법원에 서게 됐다. 뉴질랜드 경찰은 이 같은 행동을 강하게 규탄하며, 항공기… 더보기
Now

현재 “오클랜드 재활용, 잘못 쓰는 곳부터 바꿔야 한다”

댓글 0 | 조회 632 | 1일전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도시 중 재활용률이 가장 낮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오클랜드 가정에서 재활용통에 버려지는 물건의 약 30%가 결국 매… 더보기

ASB “모기지 금리 최저점은 지났다

댓글 0 | 조회 416 | 1일전
뉴질랜드 제3대 은행 ASB는 최신 『홈론 금리 보고서(Home Loan Rate Report)』에서, 모기지 금리가 다시 오름세 쪽으로 기울고 있는 신종 사이클… 더보기

오클랜드 마누카우 쇼핑센터 점포 침입 절도범, “보석 대신 수갑 채운 남자”

댓글 0 | 조회 531 | 1일전
오클랜드 맨커우(Manukau)의 웨스트필드마누카우시티(Westfield Manukau City) 쇼핑센터에서 보석 점포를 털려던 한 남성이, 결국 보석(piec… 더보기

첫 주택 구매자 강세, 투자자 차분히 회복, 이사 수요 여전히 보수적

댓글 0 | 조회 638 | 1일전
올해 1분기 기준, 뉴질랜드 주택 구매자 중 ‘첫 주택 구매자(first home buyers, FHB)’ 비중이 27% 이상을 유지하며 장기 평균(2005년 이… 더보기

뉴질랜드 ‘트랜즈알파인’ 기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철도 여행 13위 선정

댓글 0 | 조회 882 | 1일전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관광 열차인 TranzAlpine railway 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 여행 노선 중 하나로 선정됐다.영국 여행 보험사 Insurea… 더보기

카페 + 자연 + 맛집 묶은 오클랜드 하루 코스

댓글 0 | 조회 927 | 1일전
오클랜드에서 하루를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좋은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해, 자연 속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이 도시의 진짜 매력은 화려한 … 더보기

남섬 애로우타운, 뉴질랜드 최고가 지역 등극…

댓글 0 | 조회 663 | 1일전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관광지인 Arrowtown 이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주거 지역으로 올라섰다.부동산 플랫폼 Trade Me 의 ‘Property Pulse… 더보기

4월 13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1,413 | 2일전
낮은 금리 막차 수요 증가, 2년 고정 선택 급증뉴질랜드에서 금리 상승 가능성이 커지면서, 낮은 금리를 미리 고정하려는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더보기

“한인•키위 함께하는 문화의 장… 와이카토 K-페스티벌 열린다”

댓글 0 | 조회 764 | 2일전
와이카토 한인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축제인 “2026 와이카토 K-페스티벌”을 오는 4월 18일(토) 해밀턴 가든 파빌리온 빌딩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더보기

ANZ “RBNZ, 7월부터 금리 인상 가능성”… 연내 3차례 인상 전망

댓글 0 | 조회 1,545 | 2일전
뉴질랜드 최대 은행인 ANZ가 중앙은행(RBNZ)의 기준금리(OCR) 인상 시점을 앞당겨, 올해 7월부터 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ANZ는 최신 보고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