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라이스트처치 도심에 들어선 ‘파라키오레(Parakiore) 레크리에이션 및 스포츠 센터’가 개관 후 3개월 만에 36만 건의 방문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 시설은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실내 스포츠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인데, 지난해 12월 17일 개장 이후 인파가 연일 몰리고 있다.
시청 관계자는 개관 후 첫 3개월간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첫 해 목표는 140만 명을 유치하는 것인데 3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목표치를 약 3.3%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중 수영장 방문객은 23만 2,024명이었고 단체 피트니스 수업 예약자는 1만 7,394명이었으며 워터슬라이드 이용권은 3만 장 이상이 판매됐다.
관계자는, 특히 도심 거주자나 도심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일상생활 중 일부가 되었다면서, 한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사람들이 계속 다시 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3개월 동안 3,714명이 회원으로 가입했고 1만 185건의 ‘스윔스마트(Swimsmart)’ 수업이 진행됐으며, ‘수중 감각 체험(Aqua Sensory Experience)’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끌어 현재까지 약 3,000건이 예약됐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다양한 행사를 여는데도 인기가 많은데, 최근 몇 주 동안 파라키오레에서는 ‘Tactix’ 대 ‘Pulse’의 네트볼 프리시즌 경기와 남섬 중고등학교 수구 토너먼트, ‘포드 풋살(Ford Futsal) 슈퍼리그’ 주말 결승전, 그리고 여러 학교의 수영 대회가 개최됐다.
시청은 파라키오레에서 매년 약 12개의 국내 또는 국제 행사와 15~20개의 지역 행사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가오는 행사로는 지역 농구팀인 ‘캔터베리 램스(Canterbury Rams)’의 첫 홈 경기, U16 풋로커(Footlocker) 농구 전국선수권대회, 뉴질랜드 쇼트 코스(Short Course) 수영 선수권 대회가 있다.
관계자는 목표 달성을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아르마 리포머 필라테스(Arma Reformer Pilates)’ 등 더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