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뉴질랜드 최대 다크웹 불법 마약 판매 조직을 타격했다. 국가조직범죄그룹의 '오퍼레이션 라버(Operation Laver)' 수사로 북오클랜드 농촌 지역에 압수수색을 실시해 35세 남성과 32세 여성 두 명을 체포했다.
리스 스럴 경정은 이들이 지난 2025년 6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2800건의 개별 마약 거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메스암페타민·코카인·MDMA·GBL·케타민 등 13종 마약이 오갈 거래액은 120만 뉴질랜드 달러에 달한다.
압수수색 결과 준비 과정의 마약 다량과 현금 5만5000달러가 압수됐다. 노스쇼어 지방법원에 A·B·C급 마약 판매·공급 혐의로 다수 기소됐으며 추가 혐의와 관련자 검거 가능성도 남아있다.
경찰은 "다크넷 판매자들이 불체포라고 믿지만 그림자 속에서도 추적 가능하다"며, 암호화 플랫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크웹 마약 유통에 또 한 차례 제동이 걸렸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