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소방 및 비상사태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은 전국을 강타한 폭풍 피해에 신속히 대응 중이다.
어제 오후 6시부터 오늘 오전 8시까지 노스아일랜드에서 총 852건의 111번 긴급 전화를 접수했다. 이 중 804건이 폭풍 피해와 관련, 주로 나무와 전선 쓰러짐, 지붕 날아감, 재산 피해 등이었다.
Ken Cooper부국장은 "폭풍이 남하하면서 웰링턴 지역에서 전체 호출의 절반 이상이 발생했다"며 "노스랜드 외 노스아일랜드 전역에서 폭풍 피해 또는 침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그는 "밤새 매우 바빴고 소방대원들은 여전히 출동 중"이라며 "지역사회 지원에 감사하며, 시민들은 민방위 지침을 따르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생명이나 안전이 위협받으면 즉시 111번으로 연락해야 한다. 도로 통제, 침수 지역 회피, 날아오는 파편 주의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정전 시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제품 차단, 손전등 우선 사용(촛불은 안전 장치에 세우고 가연물 멀리), 실내 야외용 난방·취사기기 사용 금지 등을 권고했다.
지역별 111번 폭풍 관련 호출(일요일 오후 6시~월요일 오전 8시)
긴급 대응(생명·중대 피해) 97건
오클랜드/웨이트마타/카운티스-마누카우 2, 와이카토 5, 베이오브플렌티 2, 타이라와이티/호크스베이 3, 타라나키/마나와투-왕가누이 10, 웰링턴 75
경미 재산 피해 300건
오클랜드/웨이트마타/카운티스-마누카우 8, 와이카토 13, 베이오브플렌티 7, 타이라와이티/호크스베이 9, 타라나키/마나와투-왕가누이 49, 웰링턴 214
경미 영향 407건
오클랜드/웨이트마타/카운티스-마누카우 6, 와이카토 16, 베이오브플렌티 17, 타이라와이티/호크스베이 12, 타라나키/마나와투-왕가누이 90, 웰링턴 266
Source: 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