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단체 Consumer NZ는 2025년 12% 급등 후 올해 전기요금이 약 5%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며 가계에 큰 타격을 경고했다. 거의 절반의 뉴질랜드인이 가정 에너지 비용을 우려하는 상황에서 나온 전망이다.
Powerswitch 매니저 폴 퓨지(Paul Fuge)는 "요금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선로 요금(lines charges) 인상이 주요 원인"이라며, 4월 말부터 월평균 5달러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역과 판매사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도매 시장 압박으로 사용량 요금도 오를 가능성이 크다.
전력망 유지비 상승이 요금에 전가되고 있으나, 여름 장마로 수력호 수위가 넘쳐 도매 가격은 하락 중이다. 퓨지는 "생산비 절감이 소비자 요금에 반영되지 않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비판했다.
작년 겨울 조사에서 5명 중 1명은 추위를 피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4명 중 1명은 난방을 포기했다. 5명 중 1명은 전기요금을 위해 음식 등 필수품을 줄였다. 퓨지는 "젊은 층부터 노인까지 불편하고 위험한 선택을 강요받고 있으며, 올해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대처 팁
·Powerswitch 사이트에서 최저가 요금제 확인(판매사별 매월 변동).
·4월 1일 이후 재확인해 전환 검토.
·사용시간대 요금제(time-of-use) 가입 후 세탁기·건조기 등 고전력 기기를 야간·주말·한낮에 사용해 절약.
Source: Consumer 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