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2월 첫째 주(2026년 2월 4~8일 기준 분석), 뉴질랜드 외환시장에서 NZ달러(NZD)는 미국 달러에는 소폭 약세를 보인 반면, 한국 원화에 대해서는 오히려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이번 주 환율 흐름은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와 원화 약세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통화별로 방향이 갈린 것이 특징이다.
NZ달러, 미국 달러 대비 소폭 하락
뉴질랜드 중앙은행 고시 환율 기준으로 보면,
2월 4일: 1 NZD = 0.60375 USD
2월 6일: 1 NZD = 0.60189 USD
불과 며칠 사이 약 0.3% 하락하며 NZ달러가 미 달러에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 전망과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미국 달러 강세 흐름이 단기적으로 NZ달러를 눌렀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반면 원화 대비 NZ달러는 강세
같은 기간 원화 기준 NZ달러 환율은 반대 흐름을 보였다.
2월 4일: 1 NZD = 876원
2월 6일: 1 NZD = 880원
약 0.4% 상승하며 NZ달러 가치가 원화보다 높아졌다.
이는 대한민국 원화가 글로벌 달러 강세 여파를 더 크게 받은 영향으로 해석된다.
결과적으로 원화가 달러에 약세를 보이면서 NZ달러 대비 환율도 밀려 올라간 것이다.
달러-원 환율도 상승 흐름
NZ달러를 통한 교차 계산 기준으로 보면,
1 USD ≈ 1,452원 → 1,463원
불과 이틀 사이 약 10원 이상 오르며 원화 약세 흐름이 뚜렷했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나?
✔ 글로벌 자금, 다시 달러 선호
미국 금리 정책 불확실성과 글로벌 증시 변동성으로 투자자들이 다시 달러로 이동하며 달러 강세 압력이 커졌다.
✔ 뉴질랜드 달러는 ‘관망 국면’
뉴질랜드는 고용·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시장이 중앙은행의 큰 정책 변화 가능성을 낮게 보며 NZ달러가 힘을 받지 못했다.
✔ 원화는 대외 변수에 더 민감
원화는 글로벌 리스크가 커질 때마다 더 크게 흔들리는 구조로, 이번 주에도 달러 강세 영향을 직격으로 받았다.
Source: AI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