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오클랜드 총영사관에서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22회 '발로 뛰는 영사상' 현지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김홍기 총영사가 직접 상패를 권건아 영사에게 전달했으며, 고정미 와이카토 한인회장도 함께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수여식 이후에는 문화·동포 담당 영사들과의 오찬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오는 4월 예정된 한국영화제와 와이카토 K-페스티벌, 5월 K-컬처 행사 등 올해 지역 한인 문화행사의 추진 방향 및 협력 방안,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재외동포신문 선정 제22회 발로뛰는 영사상 전달식 김홍기 주오클랜드 총영사(왼쪽)와 권건아 영사.
권건아 영사는 수상 소감에서 “2017~2020년 주필리핀대사관에서 경찰 영사로 근무했고, 2023년부터 오클랜드에서 영사 업무를 수행하며 타지에서 어려움에 처한 우리 국민을 돕는 일 자체가 늘 감사한 일이라 여겨왔다”며 “이처럼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현장을 누비라는 격려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외국민 보호와 동포사회 지원을 위해 성심을 다해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지 전달식은 ‘발로 뛰는 영사상’의 취지처럼, 책상 위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답해 온 영사들의 값진 시간을 동포사회가 함께 기리는 자리였다. 각지 한인사회는 “이들 영사들이 현장에 있어 한인공동체가 안심할 수 있다”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재외동포신문이 지난 연말 선정한 '제22회 발로뛰는 영사상' 수여는 영예의 수상자 10인의 상패가 현지에 각각 전달되어, 현지 한인단체 등 한인사회 대표가 직접 전달하게 된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