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1월 23일) 통계청이 발표할 12월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뉴질랜드 인플레 전망의 분수령이 된다. 9월 3.0%를 유지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크며, 신임 RBNZ 총재 안나 브레만(Anna Breman)의 2월 18일 첫 OCR 결정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9월분기 CPI는 3.0%(6월 2.7%↑), 지난주 SPI(47% 구성요소)는 예상 초과 물가상승을 보여 은행권이 CPI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키위뱅크(3.0%), ANZ(3.0%), ASB(3.1%)는 수입 인플레(약세 키위달러·휘발유·항공요금)와 식품·숙박 등 계절요인 탓으로 분석했다.
RBNZ 11월 전망(2.7%) 상회에도 비거래재 인플레는 3.5%→3.3%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핵심 지표(중위수·30%트리밍 평균)는 2% 근접 예상이다. ASB 마크 스미스 수석 경제학자는 "과잉 생산능력으로 물가압력 완화이나 3% 고착 리스크"를 경고, OCR 2.25% 동결 후 2027년 초 50bp 인상 전망을 유지했다.
금융시장은 2월 동결, 9월 25bp 인상(80% 확률)을 가격하고 있다. 팬데믹 후 7.3% 급등→2024년 2.2%까지 하락했던 인플레가 다시 3% 상단에 부딪히며 브레만 총재의 매파 성향이 시험대에 오른다.
Source: interest.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