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트팩 은행이 1000여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28%가 연말 연휴 지출로 새해에 "확실히 또는 가능성 높게" 재정적 스트레스를 겪을 것이라고 답했다. 추가 23%도 "가능성 있다"고 봤다. 20% 미만은 부채로 비용 충당 계획이다.
서라 히른(Sarah Hearn) 상품 지속가능성·마케팅 총괄은 "지난해 금리 하락에도 생활비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며 연초 부채 통합 대출 신청 증가를 지적했다. 75% 가까운 응답자가 생활비에 "매우 또는 다소 우려"를 표했다.
1·2월 연간 청구서(생명보험 등)와 자녀 개학 비용(교복·교재·노트북)이 부담을 더한다. 히른은 "바이낸스페이·신용카드·개인 대출을 모기지로 통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론마켓 모기지 고문 브루스 패튼(Bruce Patten)은 "생활비 압박으로 자동차·보트 대출을 모기지로 연장하는 고객 증가"를 언급했다.
단기 상환 부담은 줄지만 대출 기간 연장으로 총 비용이 상승할 수 있다. 히른은 "부채 통합으로 부족하면 은행과 상의하라"고 조언했다.
Source: R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