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최대 부동산중개업체 Barfoot & Thompson이 2025년 12월 오클랜드·노스랜드·베이오브플렌티 지점에서 5년 만에 가장 활발한 임대 거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바푸트 톰슨 재산관리 총괄 안일 안나(Anil Anna)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던 올해를 마무리한 예상외의 강한 마감"이라며 "매물 문의는 2만2425건으로 2020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찍고 작년 동월 대비 31.9% 증가했다"고 전했다.
현장 방문 그룹 수도 13.8% 늘었고, 신청서도 14.4% 증가한 2830건을 접수했다. 이에 598채 임대 성사(9.3%↑)로 최근 5년 최다를 달성했으나, 2020~2023년 연평균 4000건+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안나는 "크리스마스 직전까지 집중 검색한 세입자들, 특히 새 학년 대비 학교구역 내 주택을 찾는 젊은 가족 수요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오클랜드 CBD는 2월 입주 학생 문의가 주도했으며, 아파트 재고가 풍부해 선택지가 많다.
임대료는 안정세를 유지했다. 오클랜드 평균 주간임대료는 12월 696.19달러로 11월(696.33달러)과 비슷, 작년 동월(690.64달러) 대비 0.8% 상승에 그쳤다. 3베드룸 주택(가장 인기)이 700.21달러로 1.2% 올랐다. 로드니·노스쇼어 지역이 각각 1.9% 상승으로 가장 높았다.
노스랜드(0.2%), 베이오브플렌티(0.5%)도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다. 안나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매물 컨디션이 세입자 유치의 핵심이며, 원래 가격에서 40%가 인하 후 임대됐다"고 덧붙였다.
Source: Barfoot & Thomps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