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 경찰은 동부(Eastern District) 지역에서 24시간 사이 두 건의 물 관련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수상 안전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첫 번째 사고는 어제(1월 12일) 오후 9시 20분경 마히아(Wainuiorangi Road, Mahia) 해변 인근에서 발생해 한 남성이 사망했으며, 두 번째 사고는 오늘 오전 11시 40분경 오키투(Whangara Road, Okitu) 해안에서 한 여성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구조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건 모두 검시관(Coroner)에게 이관될 예정이다.
동부경찰 지휘관 자넷 파크(Jeanette Park) 경무관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물가로 몰리고 있지만, 수상 안전은 종종 간과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자신의 수영 능력과 한계를 잘 알고, 동행인과 서로 돌봐야 한다”며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시민들이 여름철을 즐겁게 보내길 바라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익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주의사항과 안전수칙은 워터 세이프티 뉴질랜드(Water Safety New Zealand)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111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Source: NZ Po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