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에 한여름다운 맑은 날씨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주 중반까지는 뚜렷한 악기상 위험도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에 걸친 고기압 영향으로 금요일까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곳에 따라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겠지만, 바람은 약하고 해안 지역 중심으로 해풍이 부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우스아일랜드 남·서해안에는 약한 기압골이 드나들며 때때로 비가 내리겠으나, 현재로선 큰 피해가 예상되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집중 호우를 겪은 기스본 등 북동부 지역에는 이번 주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복구 작업과 야외 활동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MetService 기상전문가 알라나 버로스(Alanna Burrows)는 “기스본처럼 최근 매우 습한 날씨를 겪은 지역에는 이번 주 따뜻하고 건조한 조건이 복구와 해변 이용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서풍 계열 바람이 자리잡으면서 동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평년을 웃도는 고온이 예보됐다.
특히 블렌헴은 금요일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평년 대비 7.5도 높은 이례적 더위를 보일 전망이다.
MetService는 여름철 비정상적인 고온이 예상될 경우 폭염 알림(Heat Alert)을 발령해 건강·생활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있다.
폭염 알림이 발령될 경우,
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 및 실내 서늘한 곳에서 휴식
어린이·노인·기저질환자 등 취약계층 수시 확인
반려동물·가축의 물·그늘 확보 등을 권고한다.
최신 예보와 세부 지역별 기상 정보는 MetService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rce: MetService 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