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헤케 섬이 오클랜드 최고가 거리 랭킹에서 8개 도로를 올리며 리무에라·헤르네베이 등 전통 명문가를 제쳤다.
OneRoof와 밸로시티(Valocity)가 2015년과 2025년 오클랜드 최고가 거리 20곳을 분석한 결과, 닉 존스톤 드라이브(Nick Johnstone Drive)가 중간값 948만 달러로 1위. 10년 전 453만 달러에서 2배 상승했다. 케이블 베이 레인 등 섬 내 8곳이 톱20에 진입했다.
밸로시티 웨인 숨(Wayne Shum) 수석연구원은 "와이헤케는 넓은 토지에서 대형 고급 주택 건설이 가능해 가치 상승"이라며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로 섬 생활 선호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NZ 소더비스 부동산 크리스 존스(Chris Jones)는 "포도원 인접, 환상적 전망, 마티아티아 페리 접근성"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닉 존스톤 드라이브 매물(899만 달러)은 올리브 농장·온실 포함 1.5ha 부지에 위치한다.
레이 화이트 와이헤케 매튜 스미스(Matthew Smith)는 "퀸스타운과 와이헤케 중 선택하는 부유층 증가"라며 "현재 매매가가 과거 기대치보다 200~300만 달러 낮아 매수 적기"라고 조언했다.
반면 리무에라 아니 크레센트, 오라케이 카로리 크레센트 등 전통 명문가는 판매 감소로 톱20 탈락. 폴 시슨스(NZ 소더비스)는 "장기 보유로 거래 적어 중간값 왜곡"이라고 설명했다.
로스 호킨스(Ross Hawkins)는 "존 변화로 타운하우스 유입이 가치 하락 요인"이라며 "베이비부머 고령화로 해안 생활 선호"를 꼽았다.
와이헤케 섬은 대형 부지·전망·라이프스타일로 부호들의 새 성지로 부상했으나, 가격 조정으로 매수 기회가 열렸다.
Source: OneRo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