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12월 7일 일요일, NZ 뉴스 요약

0 개 704 노영례

뉴질랜드 과일 키위, 미국 시장에서 33% 판매 증가

뉴질랜드 과일 키위가 미국 시장에서 강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부 식품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철회하면서 뉴질랜드산 키위에도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Zespri는 올해 미국에서의 판매가 지난해보다 33% 늘었다고 밝혔고, 이는 시장 상황이 불안정했어도 미국 소비자들이 계속 키위프루트를 많이 찾았다는 의미다.


Zespri 이사회 의장 네이선 플래허티는 미국과 중국 무역 협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미국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예측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미국 소비자에게 제품 공급을 이어가는 데 집중했다며, 관세 여부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시장 참여 의지를 밝혔다.


서핑 시즌 본격 시작, 전문가 “현장 조건 확인, 동료와 함께 서핑해야”

뉴질랜드 서핑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문가들이 안전수칙 준수를 강하게 당부했다. 최근 서핑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은 33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절반 이상이 여름철 주 5회까지 파도타기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70%는 덜 붐비는 파도를 찾기 위해 월 500km 이상 이동한다고 답했다.


서핑 뉴질랜드(Surfing NZ)의 벤 케닝 CEO는 “서핑은 매력적인 스포츠지만 바다 상황은 항상 변한다”며 출발 전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경험 범위 안에서 동료와 함께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높은 파도, 이상조류, 수온 변화를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4392f99ffdd6461b401e7d0d36f7b82_1765103009_0782.jpg
 

뉴질랜드 구강 건강 후퇴, 정기 검진과 불소 치약 사용률 낮아져

새로운 건강 조사 결과 뉴질랜드인의 구강 건강 지표가 개선되지 않고 일부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이 스스로 평가한 구강 건강 수준은 5년 전 80%에서 77%로 소폭 감소했고, 불소 치약을 사용해 하루 두 번 양치하는 비율도 절반을 넘지 못했다. 조사기관은 생활비 부담과 치과 접근성 저하가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뉴질랜드치과의사협회(NZDA)의 로빈 와이먼은 충치와 잇몸 질환 예방의 핵심은 정기 검진이지만 방문률이 10년 전보다 줄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는 예방 중심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구강 건강 투자 확대를 촉구했다.


멸종위기 카카포, 올해 번식기에는 활발

보존 생태계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멸종위기 새인 카카포(kākāpō)가 올해 번식기에 특히 활발한 모습을 보이면서, 보전 단체들은 80마리 이상 새끼가 태어날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실제로 이렇게 많은 새끼가 태어난다면, 기록이 남기 시작한 약 50년 동안 가장 큰 번식 성공이 될 수 있다. 현재 카카포는 전 세계에 237마리만 남아 있는 매우 희귀한 종이다.


번식 성공은 리무나무 열매(rimu fruit)가 잘 익는지에 크게 좌우된다. 카카포 회복그룹의 재클린 베그 의장은 날씨가 좋지 않으면 열매가 익지 못하고 떨어져 버려, 새들이 먹이를 확보하지 못해 번식이 실패할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에는 자연 조건이 잘 맞기를 보전단체들이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


AI 이용한 온라인 사기 증가

BNZ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AI를 이용한 온라인 사기가 늘면서 뉴질랜드인들이 온라인에서 훨씬 더 조심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응답자 중 60%는 링크나 메시지를 열기 전에 더 꼼꼼히 확인한다고 답했고, 절반 이상은 인터넷에서 개인 정보를 덜 공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BNZ 사기대응 총괄 마가렛 밀러는 “이제는 이메일보다 소셜미디어가 가장 흔한 사기 접촉 통로가 됐다”며, “지인의 계정이 해킹되어 보내진 메시지를 믿었다가 사기에 걸릴 위험이 더 커진다”고 경고했다.


운전 교육 접근성 높이면 생명과 예산 모두 절약

운전 교육 비용이 부담돼 필요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시민단체 Driving Change Network가 국가 차원의 ‘운전자 평등 기금(National Driver Equity Fund)’ 도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현재의 비용 장벽이 특히 청년층과 저소득층에게 큰 어려움이 되고 있으며, 운전 교육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Driving Change Network 국장 웬디 로빈슨은 면허 취득 초기 단계부터 충분한 교육을 지원하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도로 안전과 정부 예산 모두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같은 지원이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도로에 설 수 있도록 돕는 길이라고 말했다.


남섬, 강풍과 폭우 예보

일요일, 남섬에 강풍과 폭우가 몰아칠 것으로 예보됐다. 


MetService는 캔터베리 고지대에 강풍 경보, 오타고의 호수나 강 유역에는 폭우 경보, 그리고 퀸스타운 주변 산악 지역에는 폭우 주의보를 발령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 당국은 일부 지역에서 하천 수위 상승과 도로 미끄러짐 등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학자 존 무어는 이번 악천후의 원인으로, “최근 호주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지나간 뒤 남은 거대한 구름대와 높은 습기가 뉴질랜드로 넘어오고 있다”며, 이로 인해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고지대나 협곡 지역에서 돌풍이 더 강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오클랜드–청두 직항 확대, 中 관광시장 회복 기대

일요일부터 스촨항공이 오클랜드–청두 직항 노선을 주 2회 정기 운항으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에 운영했던 계절편보다 두 배 늘어난 규모로, 뉴질랜드와 중국 서부 지역을 잇는 항공 연결성이 한층 강화됐다. 항공업계는 이번 증편이 양국 간 여행 수요 회복 속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오클랜드공항은 중국 노선이 이제 주간 50회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밝혔다. 공항 측은 "중국 주요 도시와의 직항 노선 확대는 뉴질랜드 관광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라며, 중국 관광객 증가와 양국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크리스마스 앞두고 가정폭력 증가 우려, 쉼터 수요 급증

성탄절을 앞두고 가정폭력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의 여성과 아동 보호 쉼터들은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폭력 신고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긴장하고 있다. 오클랜드의 Shine 센터는 올해만 166명의 여성과 아동을 보호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60명 더 많은 수치라고 밝혔다.


단체들은 연말 스트레스, 경제적 부담, 가족 갈등 등이 겹치면서 폭력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 Shine 센터는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피해자들이 두려움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레이하운드 레이싱 2026년 폐지, 2천여 마리 입양 준비

정부가 2026년 8월부터 그레이하운드 경주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하면서, 관련 업계와 보호 단체들이 후속 조치에 나서고 있다. 오랜 논란 끝에 발표된 이번 결정은 동물 복지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레이싱 산업은 단계적으로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


동물보호 단체 ‘Greyhounds as Pets’(GAP)는 이번 결정으로 인해 2,000마리 이상 그레이하운드가 새 보금자리로 입양될 준비가 필요하다며 대규모 ‘리홈(Rehoming)’ 계획을 발표했다. GAP 측은 “각각의 개가 안전하게 가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정부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그레이하운드 레이싱(Greyhound racing)은 그레이하운드(Greyhound)라는 빠르게 달리는 견종이 경주 트랙에서 서로 속도를 겨루는 ‘개 경주 스포츠’이다. 뉴질랜드, 호주,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오랫동안 운영돼 왔다.


900개 DOC 산악 오두막 ‘유지보수 인력 부족’

뉴질랜드 전역의 약 900개 DOC(보존부) 산악 오두막(huts) 가운데 상당수가 노후화되면서 안전 문제가 커지고 있다. 페더레이티드 마운틴 클럽(FMC)은 현재 캠프사이트 중 절반도 되지 않는 곳만 자원봉사 인력이 확보되어 있다며, 더 많은 지원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유지보수 인력 부족이 장기적으로 산악 환경과 이용자 안전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FMC 부회장 믹 애벗은 “산악 오두막은 폭풍이나 급작스러운 기상 변화 속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필수적인 안전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두막 유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등산객과 캠퍼들이 실제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며,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감을 갖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반려동물법 시행

이번 주부터 새 ‘반려동물 법’이 시행되면서 집주인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세입자의 반려동물 보유를 허용해야 한다. 또한 집주인은 반려동물로 인한 손해에 대비해 최대 2주치 임대료에 해당하는 ‘펫 보증금(pet bond)’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정부는 이번 변화가 세입자들의 주거 선택 폭을 넓히고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입양 문턱이 낮아졌다고 해서 섣불리 반려동물을 들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동물보호 단체 ‘Greyhounds as Pets’의 대니얼 보한 대변인은 “반려동물 입양은 집의 크기, 아이나 고령자와의 동거 여부, 산책 시간, 활동량 등 여러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책임 있는 선택이 반려동물의 평생 복지를 좌우한다고 조언했다.


전 경찰청장 앤드루 코스터, 장관 발언에 반박, “부패 아니다”

앤드루 코스터가 제빈 맥스키밍 전 부청장 성 비위 사건 처리와 관련해 일부 장관들이 사용한 '부패(corruption)'라는 표현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TVNZ Q&A 인터뷰에서 “IPCA(독립경찰감독기구) 보고서에서도 부패로 규정하지 않았는데, 왜 그런 식으로 표현하느냐”고 지적했다. 코스터는 또한 “크리스 힙킨스 전 경찰장관과 마크 미첼 현 장관이 자신이 밝힌 것보다 더 일찍 이 문제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두 장관은 즉각 이를 부인했다. 힙킨스는 “보고서에 있던 사실을 알았다면 맥스키밍을 부청장으로 임명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반박했으며, 미첼 장관도 “지난해 11월까지 사건을 알지 못했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코스터는 최근 IPCA 보고서 파장 속에서 사회투자청(SIA) 청장직에서 사임한 상태로, 해당 사건을 둘러싼 책임 공방은 계속될 전망이다.


테 파티 마오리, 당내 갈등 후 재정비, 복귀 의원 AGM 참석

테 파티 마오리(Te Paati Māori)가 최근 내부 갈등과 법적 공방 이후 재정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로토루아에서 열린 연례 총회(AGM)에는 법원 판결로 의원직에 복귀한 마리아메노 카파키응기 의원도 참석해 당원들과 논의를 이어갔다. 당 지도부는 조직 재정비와 다음 총선을 위한 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마오리 정치 연구자 라우리리 타오누이는 “현재 지도부 조합은 효율적이지 않으며, 협력 가능한 체제로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향후 선거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면 안정된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오클랜드 주택가격 하락세 둔화, 전국 시장 안정세 유지

댓글 0 | 조회 426 | 8시간전
QV(Quarterly Value)가 발표한 최신 주택가격 지수에 따르면, 11월까지 3개월간 뉴질랜드 전역의 평균 주택가격은 0.1% 하락하며 전년 동기와 거의…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2025년 ‘엇갈린 힘’ 속 정체

댓글 0 | 조회 331 | 8시간전
뉴질랜드의 2025년 주택시장은 모기지 금리 하락으로 거래량이 늘었지만, 경기 둔화와 고용시장 약세가 주택가치를 억제하며 전반적으로 ‘정체 국면’을 보였다.부동산… 더보기

기준금리 인하에도 주택대출금리 상승… 시장 ‘전환점’ 맞았나

댓글 0 | 조회 411 | 8시간전
뉴질랜드의 기준금리(OCR)가 인하됐음에도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오르고 있다. 그 배경에는 도매금리(wholesale rate) 상승이라는 금… 더보기

웨스트팩, 장기 고정금리 모기지 인상…단기금리는 하향 조정

댓글 0 | 조회 357 | 8시간전
웨스트팩(Westpac)이 10일(수)부터 일부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를 조정했다.웨스트팩(Westpac)이 장기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를 인상하고, 6개월 단기금리… 더보기

12월 9일 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645 | 16시간전
학교 경영진의 1만 8천 달러 퀸스타운 출장, 감사원 “업무 목적 불분명”감사원이 최근 전국 약 180개 학교 법인의 지출을 살펴본 결과, 일부 학교에서 리더십 … 더보기

노스쇼어 Ōrewa 지역 상가 범죄, 경찰 5명 검거…

댓글 0 | 조회 910 | 21시간전
경찰은 오클랜드 서부와 노스쇼어 지역에서 Ōrewa 상가에 대한 범죄 수사(작전명 'Governor')를 벌여, 헤드헌터 갱단과 관련된 5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 더보기

아카로아 킹살몬 제품, 리스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회수 조치

댓글 0 | 조회 722 | 21시간전
뉴질랜드 식품안전청(NZFS)은 아키 모코푸나 리미티드 파트너십(Ahi Mokopuna Limited Partnership)이 아카로아 킹살몬 마누카 콜드스모크 … 더보기

적은 허가, 빠른 승인…부동산협회, 대규모 계획 개혁 지지

댓글 0 | 조회 608 | 24시간전
뉴질랜드 부동산협회(Property Council New Zealand)는 정부가 발표한 자원관리 개혁 프로그램을 환영하며, 이 방향이 개발·투자·경제 생산성에 … 더보기

정부, ‘한 세대에 한 번’ 대대적 건축·개발 허가 제도 개혁 발표

댓글 0 | 조회 711 | 24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건축·인프라 개발 허가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한 세대에 한 번’ 개혁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혁은 기존의 리소스 관리법(RMA)을 대체하고,… 더보기

낮은 금리·수출·경기 회복 신호, 뉴질랜드 회복세 가속화

댓글 0 | 조회 330 | 24시간전
ASB는 2025년 2분기 GDP 감소 이후 뉴질랜드 경제가 회복 궤도에 올랐다고 진단했다. 2025년 하반기부터 성장세가 반등해 2.5%를 넘는 기간도 나타날 … 더보기

뉴질랜드 달러, 위험회피 심리에 하락세…

댓글 0 | 조회 440 | 24시간전
뉴질랜드 달러(NZD)가 주 초반 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강한 무역 흑자가 주요 통화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렸지만, 추가적인 시장 자극… 더보기

[업데이트] 동부 오클랜드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내일 법원 출두

댓글 0 | 조회 790 | 1일전
지난 8일 밤, 글렌 인스에서 오라케이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76번 버스에서 두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흉기로 공격을 당한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를 검거했다. 조…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가격 논쟁, 모기지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

댓글 0 | 조회 1,274 | 1일전
뉴질랜드 국민당 내에서 주택가격 하락에 대한 입장 차이가 뚜렷해지며, 세대 간 주택 소유 논쟁이 모기지 상담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국토부 장관 크리스… 더보기

뉴질랜드 더니든, 꼭 가봐야 할 명소와 즐길 거리 10선

댓글 0 | 조회 493 | 1일전
남섬의 도시 더니든은 자연, 역사, 예술, 미식까지 한 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뉴질랜드 관광청과 현지 여행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더니든의 대표 명소와… 더보기

뉴질랜드, 정말 최고의 삶의 터전인가?

댓글 0 | 조회 815 | 1일전
뉴질랜드 재무장관 니콜라 윌리스는 최근 “뉴질랜드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제학자 브라이언 이스턴(Brian Easton)은… 더보기

소비자 NZ “크리스마스 장보기, 프로모션보다 단가를 믿어라”

댓글 0 | 조회 396 | 1일전
2025년은 뉴질랜드에서 대형마트들이 매장과 온라인몰에 ‘단위가격(unit pricing)’을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첫 해다. 소비자단체인 컨슈머 뉴질랜드(Con… 더보기

통가리로 국립공원 화재, 50% 진화…남은 불씨 집중 진압 중

댓글 0 | 조회 299 | 1일전
화재 및 응급관리 뉴질랜드(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는 통가리로 국립공원 화재 진압 작업이 다시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3… 더보기

뉴린, 주택 화재로 한 명 사망…경찰 수사 중

댓글 0 | 조회 380 | 1일전
8일 오후 1시 23분경 오클랜드 뉴린의 Kohekohe Street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 사람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 더보기

12월 8일 월요일, NZ 뉴스 요약

댓글 0 | 조회 868 | 2일전
웰링턴, 내년 3월부터 버스와 기차 ‘터치 결제’ 도입웰링턴 광역 카운슬이 2025년 3월부터 버스와 기차에서 신용카드, 직불카드, 휴대폰으로 바로 결제할 수 있… 더보기

노스하버, 여원 윤 ‘플레이어 오브 더 토너먼트’ 선정

댓글 0 | 조회 622 | 2일전
노스하버가 2025 뉴질랜드 여자 인터프로빈셜 골프대회에서 오클랜드를 제압하고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3번 선수 여원 윤(Yeowon Yoon)… 더보기

통가리오로 국립공원 산불, 322헥타르 피해…25% 진화 중

댓글 0 | 조회 772 | 2일전
뉴질랜드 소방청(Fire and Emergency New Zealand)에 따르면, 통가리오로 국립공원 산불에 대한 공격적인 공중·지상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더보기

뉴질랜드, 연말 소비 증가…저금리·소득 개선으로 내년 지출 전망 밝아

댓글 0 | 조회 633 | 2일전
뉴질랜드 가계의 소비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웨스트팩(Westpac)의 카드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소비가 크게 늘었고, ANZ-로이드… 더보기

뉴질랜드, 호주행 이민 증가로 임대차 시장 공급 과잉

댓글 0 | 조회 1,760 | 2일전
뉴질랜드의 임대차 시장이 호주로 이주하는 인구 증가로 공급 물량이 급증하며, 임차인 중심의 시장 구조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지난 11월, realestate.… 더보기

뉴질랜드, 주 초반 따뜻한 날씨로 시작…북섬·남섬 동부 대부분 맑음

댓글 0 | 조회 598 | 2일전
이번 주 뉴질랜드는 따뜻하고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북섬과 남섬 동부 지역은 대부분 따뜻한 날씨와 맑은 하늘을 보이며, 기상청은 기스본과 해스팅스 … 더보기

뉴질랜드 주택시장, FOMO 심화로 첫 집 구매자 중심 강세

댓글 0 | 조회 686 | 2일전
뉴질랜드 주택시장이 지난해 하반기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첫 집 구매자들의 FOMO(놓칠까 두려움)가 FOPP(과도한 지불에 대한 두려움)를 앞지르는 분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