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뉴질랜드 주택 경매 물량이 급격히 줄어들며, 연말 부동산 시장이 이미 정점에서 내려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interest.co.nz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전국 486건의 주택 경매를 모니터링한 결과, 이전 주(599건)와 비교해 113건이 줄었다. 이는 10월 중순 수준으로, 여전히 초여름 시즌 범위 내에 있다.
이번 주 경매에서 206건이 낙찰돼 전반적인 낙찰률은 42%로, 8월 중순 이후 유지된 39~44% 범위와 비슷하다. 이는 구매자들의 심리에 큰 변화가 없다는 뜻이다.
각 경매의 낙찰 가격 등 상세 자료는 interest.co.nz의 주택 경매 결과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urce: interest.co.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