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11월 29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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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 A320 소프트웨어 결함, 일요일까지 전면 복귀 예상

에어버스 A320 기종 약 6,000대에서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 결함이 발견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했다. 에어뉴질랜드 역시 토요일 하루에만 12편이 결항되는 등 영향을 받았으며, 제트스타도 일부 노선에서 항공편이 취소됐다. 현재 에어버스가 긴급 패치를 배포한 가운데, 에어뉴질랜드는 내일 오후 1시까지 모든 A320 기체의 업데이트를 완료해 정상 운항을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뉴질랜드 안전 및 리스크 총괄 네이선 맥그로우는 “정해진 시간 안에 업데이트가 끝나지 않는 기체가 있을 경우, 해당 항공기는 일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하고 가능한 한 빠르게 패치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 점검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가 예방 차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드론으로 소 결핵(TB) 잡는다, 주머니쥐 밀도 탐지 시범사업 착수

정부가 열감지 드론을 활용해 양과 소 결핵(TB)의 주요 전파원인인 주머니쥐(possum)의 밀도와 위치를 파악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험 지역은 오타고 중앙의 투석(tussock) 지대로, 지형이 험해 기존의 덫이나 함정을 설치하기 어려웠던 곳이다. 드론 기반 탐지는 넓은 지역을 짧은 시간에 조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물보안 장관 앤드루 호가드는 이번 기술 도입이 “소 결핵(TB) 완전 근절을 앞당길 수 있는 게임체인저”라고 평가했다. 그는 정확한 주머니쥐 분포 파악이 방제 전략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향후 전국 확대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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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남부 및 중부 지역에 강한 비바람 예보

MetService에서는 남섬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며 여러 지역에 기상 특보를 발령했다. 타스만, 불러(Buller), 웨스트랜드, 캔터베리의 호수와 하천 상류 지역에는 강수량 증가에 대비한 Watch(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피오르드랜드(Fiordland)에는 일요일 아침부터 저녁 사이 폭우 Warning(경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질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웰링턴, 캔터베리, 오타고, 사우스랜드에는 태즈먼해에서 다가오는 대형 저기압 영향으로 Strong Wind Watch(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 돌풍과 간헐적 강풍이 나타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이동 계획 점검과 옥외 물건 고정 등 대비 조치를 당부했다.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날씨로 인해 연기 가능성

내일 오후부터 오클랜드에 비와 천둥이 칠 가능성이 있다는 기상 예보가 나왔다. 


오클랜드 산타 퍼레이드 주최 측에서는 11월 30일 일요일 아침에 산타 퍼레이드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인지, 연기될 것인지 최종 결정한다고 전했다. 산타 퍼레이드 개최 여부에 대한 업데이트된 소식은 산타 퍼레이드 공식 웹사이트나 페이스북, 라디오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신규 간호사 채용 증가, 여전히 600명 '대기자'

보건부(Health New Zealand)가 간호대 졸업생 1,800~2,200명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간호사 채용은 작년 말 52% 채용 증가에서 올해는 82%까지 증가해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약 600명은 아직 일자리가 미정이다.


간호학생 졸업생 대표 Bianca Grimmer는 다음 학기 졸업생까지 합류하면 대기자 수 더 늘 것이라며, 보건 시스템의 미래 대비가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석이 생기면 나중에 기회가 있을 수 있지만 확정이 아니라 기술 연습을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연말 쇼핑 패턴 변화, 중소기업 40% “시즌 판매 조기 시작”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중소기업들이 판매 전략을 앞당기고 있다. MYOB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SMB) 40%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모션을 지난해보다 더 일찍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80%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와 같거나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소비자 지출은 여전히 정체 상태인 것으로 분석됐다.


Mind Your Own Business(MYOB)의 애나-루이즈 호프먼은 소비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도 기업들이 빠른 대응 전략을 택하며 시장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지출 증가가 크지 않더라도, 기업들이 조기에 움직이며 고객을 미리 확보하려는 분위기”라고 말하며, 연말 경쟁이 예년보다 더 빨라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셀프 관리 집주인 증가, 임대 안전 및 관리 부실 우려

뉴질랜드 임대 시장에서 전문 업체 없이 집주인이 직접 관리하는 ‘셀프 관리 집주인(Self-managed landlord)’이 늘어나면서, 안전과 관리 수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AMI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현재 임대주택의 절반이 셀프 관리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15%는 정기적인 점검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분의 1 이상은 집주인과 세입자가 개인적 관계로 연결된 임대 형태로, 관리 기준이 모호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구조가 세입자 안전 확보, 유지 보수, 분쟁 대응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AMI의 스테프 페리스 총괄은 경험이나 전문 장비가 없는 집주인이 모든 것을 직접 처리하려 하면 규정 준수나 문제 대응에서 어려움을 겪기 쉽다며 “전문 임대관리 업체를 활용하면 스트레스와 법적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오클랜드 라이브 크리스마스 축제 시작

올해 Aotea Square에서 4주간 열리는 Auckland Live Christmas가 금요일밤 개막했다.


라이브 크리스마스 축제에서는 어린이 및 가족 중심 프로그램 강조해 워크숍, 라이브 음악, K-팝 댄스 파티를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의 무료 행사 22개를 선보인다. 


바네사 이밍크는 아이들이 공중 그네, 균형 잡기 같은 서커스 체험을 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 카라오케 데이에는 DIY 공예 코너를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물놀이 구조 65건, 서프라이프세이버, 안전수칙 당부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65건의 해상 구조가 발생하며 물놀이 안전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대부분 북섬 중부와 상부에서 발생했다.


서프라이프세이빙 NZ의 앤디 켄트는 기본 수칙만 지켜도 위험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물놀이를 할 때는 민물과 설물 때와 날씨를 확인하고, 반드시 깃발 사이에서 수영하며, 구조대원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NZ 식품 물가 4.7% 상승, 다진 소고기 가격 18% 급등

Rabobank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전체 식품 물가가 지난해보다 4.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필품 가격 중 소비자가 체감하는 항목들이 두드러지게 올라 서민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품목은 다진 소고기(mince)로, 전년 대비 18% 급등했다. 전문가는 뉴질랜드가 생산되는 소고기의 80% 이상을 수출하는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국내 유통업체 역시 국제 시장 가격에 맞춰 고기를 들여와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 때문에 세계 쇠고기 가격 상승이 곧바로 뉴질랜드 소비자 가격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블랙프라이데이 딜, “그렇게 싸지 않다” 

Consumer NZ가 주요 소매업체 4곳의 제품 10개를 지난 3개월간 추적한 결과, 현재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가격보다 과거 더 낮거나 동일한 가격이라고 전했다.


Consumer NZ는 일부 할인이 ‘할인처럼 보이게 하는 광고’에 가깝다며, 소비자들에게 가격 추적과 비교가 필수라고 조언했다.


어퍼헛(Upper Hutt) 주택 화재 진압

토요일 오후 4시경 신고된 어퍼헛의 Dante Road 화재가 저녁 7시 조금 넘어 완전히 진압되었다. 현장에는 화재 조사관이 투입되었고, 1명이 화상을 입었다.


불길이 잡히기 전에는 주변 타이어 더미로 화재가 번지면서 짙은 검은 연기가 대량 발생하기도 했다.


참석자 없는 ‘무장례식’ 증가, 장례 문화 변화 가속

전국적으로 가족이나 조문객 없이 진행되는 무장례식(Unattended funerals)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우랑아의 Legacy Funerals는 최근 장례식 5건 중 1건이 무참석 형태로 치러졌다고 밝혔으며, 이는 장례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Funeral Directors’ Association의 2023년 조사에서도 이 같은 추세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협회 회장 브래들리 쇼는 앞으로 소규모 및 가족 중심의 더 간편한 장례 방식이 늘어날 것이라며, 경제적 부담과 개인화된 추모 문화가 이러한 변화를 이끄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카피티 코스트 앞바다에서 카약만 발견, 실종 가능성 조사

카피티 코스트에서 카약 이용자가 실종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토요일 정오 무렵, 라우마티 비치(Raumati Beach)에서 약 500m 떨어진 해상에서 사람이 타고 있지 않은 카약과 개인 소지품이 발견됐다. 해변에서는 옷가지도 함께 발견돼 경찰은 사고 가능성을 두고 조사에 나섰다.


경찰은 장미 문양이 있는 후드티와 파란색 카약 사진을 공개하고, 해당 물품의 소유자 또는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당국은 “작은 단서라도 실종자를 확인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SH59 바위 낙석 조사 후 양방향 재개통

플리머스(Plymouth)와 파에카카리키(Paekakariki) 구간이 토요일 새벽 바위낙석 조사 때문에 북쪽 방향이 막혀 있었으나, 낮 시간에 양방향이 완전 재개통 됐다.


토요일 오전까지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들은 Transmission Gully(국도1)으로 우회해야 했다. 


오클랜드 워터뷰 터널 인근 차량 충돌, 4명 병원 이송

토요일 오전 10시 45분경, SH20 워터뷰 터널 북쪽 진입부에서 차량 2대가 연루된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은 중상, 3명은 중등도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되었다. 현장에는 경찰 및 응급 서비스가 출동해 대응했고, 사고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주변 도로가 심한 정체를 겪었다. 

3월 28일 토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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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금요일, NZ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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