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토요일, NZ 주요 뉴스 요약

11월 8일 토요일, NZ 주요 뉴스 요약

0 개 3,537 노영례

<식품 유통기한 표시 오해, 먹을 수 있는 음식 버려져>

‘러브 푸드 헤이트 웨이스트 NZ’가 실시한 조사 결과, 뉴질랜드인의 3분의 1 이상이 식품 유통기한 표시를 오해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많은 사람들이 ‘유통기한(use by)’과 ‘최적 소비기한(best before)’의 차이를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는 매년 약 30억 달러 상당의 음식이 버려지고 있으며, 대부분은 여전히 먹을 수 있는 상태였다.


조사에 응한 사람들 중 절반 가까이는 냄새나 맛으로 음식의 신선도를 판단하는 데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 


프로그램 매니저 소피 월런드는 “Use-by는 안전과 관련된 표시로, 그 날짜가 지나면 먹어서는 안 되지만, Best-before는 단순히 품질을 의미하며 그 이후에도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젊은 세대일수록 감각을 신뢰하지 않는 경향이 크다”고 말했다. 18세~34세 응답자 중 40%만이 자신의 감각을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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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병실 확충 위해 오프사이트 건축방식 도입>

정부가 병실 확충을 위해 ‘오프사이트(공장형) 건축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방식으로 내년에 미들모어, 와이카토, 웰링턴, 넬슨, 혹스베이 병원에 총 140개의 병상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설사 ‘사우스베이스’가 계약을 따냈으며, 북섬 담당 매니저 마커스 베티스는 “반복 가능한 표준 설계를 사용해 시간과 비용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일부 지역 뇌우 주의보 발령>

기상청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노스랜드 서부와 오클랜드 서부 해안 지역에 심한 뇌우 주의보를 발령했다.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낮 동안의 열기로 인해 강한 소나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과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학자 마이클 폴리가 시간당 44mm의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요일도 이러한 불안정한 공기층이 남아 천둥번개가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웰링턴, 사이클리스트 연관 심각한 사고 발생>

웰링턴의 파크베일 지역 코코 타우 로드에서 사이클리스트들이 관련된 심각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오전 11시 30분쯤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중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어 중대사고조사팀이 현장에 투입됐다고 전했다. 


도로는 한동안 폐쇄될 예정이며 운전자들에게 우회하라고 당부했다.


 


<금요일밤, 쇼핑몰 주차장에서 열린 자동차 모임>

금요일밤 로워헛 퀸스게이트 쇼핑몰 주차장에서 200명 규모의 자동차 모임이 열렸고, 경찰이 다수의 위반 티켓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점차 흩어졌으며, 다른 장소로 이동하려 했지만 경찰이 미리 차단했다고 밝혔다. 가레스 반스 경감 대행이 “경찰이 매번 한발 앞서 움직였고, 큰 사고 없이 밤이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속도위반과 면허 위반으로 수십 건의 벌칙 통지를 발부했고, 약 10대의 차량에는 분홍색, 초록색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1대는 압수했다고 밝혔다. 차량의 썬루프에서 발사된 불꽃놀이도 자진해서 제출되었다고 전했다.


<영화 감독, 고 리 타마호리 추모>

뉴질랜드 영화위원회가 고(故) 리 타마호리 감독을 ‘비전 있는 예술가’로 추모했다. 그는 75세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Once Were Warriors와 007 시리즈 Die Another Day가 있다. 영화위원회 CEO 애니 머레이가 “그는 타협하지 않는 비전을 가진 선구자였다”며 “Once Were Warriors는 마오리 영화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 인권운동가, 부트캠프 시범사업 평가 "예상했던 결과">

청소년 인권운동가가 오랑아 타마리키의 ‘부트캠프’ 시범사업 평가에 대해 “이미 예상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9명의 참가자 중 6명이 재범했지만, 이전보다 경미한 수준이었다고 보고되었다. 


단체 킥백의 공동설립자 아론 헨드리가 “구조를 제공하면 단기적인 변화는 가능하지만, 사회 복귀 과정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아이들은 학대, 빈곤, 폭력을 겪었고, 여전히 그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아론 헨드리는 “범죄를 예방하는 근본적 해결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사회가 직접 아이들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문제는 자원이 부족한 것뿐이고, 정부 예산이 값비싼 소년 교정시설에 묶여 있다”고 지적했다.


<서커스 공연 도중, 한 공연자 추락해 병원 이송>

11월 8일 토요일, 오클랜드 스파크 아레나에서 서커스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공연 도중 한 공연자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는 중간 정도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객에 따르면 공연은 약 30분간 중단되었고, 의료진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한 뒤 부상자를 들것에 실어 나갔다고 말했다. 


11월 8일 공연은 낮 12시, 오후 4시, 오후 8시로 예정되었고, 사고 후, 남은 두 차례 더 공연은 그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영화 제작 유치 위한 제도 개편, 오클랜드 부시장은...>

정부가 국제 영화 제작 유치를 위해 제도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화 리베이트(환급) 제도를 완화해 최소 제작비 기준을 1,500만 달러에서 400만 달러로 낮췄다고 발표했다. 또한 후반 작업과 시각 효과 부문도 포함되도록 범위를 확장했다. 


오클랜드 부시장 데즐리 심슨은 “이 정책이 일자리 창출과 GDP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오클랜드는 인프라와 인구, 자연환경 면에서 완벽한 도시”라고 말했다.


<올블랙스와 다른 나라 실력 차 줄어드는 것, 놀랍지 않아>

전 뉴질랜드 럭비 감독 스티브 한센이 “올블랙스와 다른 나라 팀들 간의 실력 차가 줄어드는 것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기록은 언젠가 깨지기 마련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지지 않았던 나라에도 언젠가는 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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