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맞아 깨진 장관의 자동차 유리창

돌멩이 맞아 깨진 장관의 자동차 유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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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각료이자 현역 국회의원의 승합차 유리창이 누군가가 던진 돌로 박살이 났다. 


캔터베리의 와이마카리리 지역구 의원이자 정신건강부 장관이며 보건부 차관이기도 한 맷 두시(Matt Doocey) 의원은, 10월 21일 아침에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뒷창문이 깨진 차량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들 중에는 차창을 부수는 데 사용한 돌멩이 사진도 볼 수 있는데, 두시 장관은 돌멩이가 날아와 박혔다는 사실이 ‘정말 실망스럽다(pretty disappointed)’라고 소셜미디어에 적었다. 


그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11년 동안 일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가까이하고자 열심히 노력해 왔지만 이런 일은 전에는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사건에 대해 정보가 있는 사람은 경찰서로 연락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인근 CCTV 카메라도 거론하면서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다.


1972년 캔터베리에서 출생한 두시 의원은 2014년에 국민당 의원으로 처음 국회에 진출해 지금까지 4차례 당선됐다. 

그는 크라이스트처치의 대형 부동산 개발 그룹이자 정치인 집안 카터(Carter) 패밀리의 일원인데, 그동안 ACC와 관광부, 청소년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2023년 11월부터 초대 정신건강부(Mental Health) 장관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이달 초 윈스턴 피터스 외무부 장관의 오클랜드 자택 창문이 쇠지렛대로 부서지는 사건에 이어 또다시 정치인을 상대로 벌어졌는데, 당시 사건과 관련돼 붙잡힌 남성은 강도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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