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겔(Vogel’s) 브랜드의 그래놀라와 시리얼, 그리고 톰앤루크(Tom & Luke) 브랜드의 스낵볼 일부 제품이 금속 조각이 들어 있을 가능성 때문에 리콜 조치되었다.
문제가 된 제품은 다음과 같다.
이 제품들은 뉴질랜드 전역의 소매점과 슈퍼마켓에서 판매되었으며, 해외로는 수출되지 않았다.![]()
뉴질랜드 1차산업부(MPI)는 웹사이트를 통해 문제가 된 제품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며 현재까지 관련 부상 보고는 없지만, 해당 제품을 섭취한 뒤 건강에 이상이 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제품을 반품하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리콜은 다른 Tom & Luke 또는 Vogel’s 브랜드 제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한편, 지난 금요일에는 FreshLife와 Gilmours 브랜드의 다진 땅콩 제품에서도 금속 조각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리콜이 실시된 바 있다.